윈도우 PC를 오랜시간 사용 하다가 아이폰을 사용 하면서 맥의 매력에 빠져서 컴퓨터도 맥OS를 사용 한지도 벌써 2년의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PC를 사용할때는 그래픽카드나 CPU,하드 디스크 그리고 램등 여러 부속의 업그레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체형 아이맥을 사용하다 보니 개별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관심을 가지는 주변기기라고 한다면 하드디스크를 담은 외장하드? 예나 지금이나 저장매체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는 것 같네요. PC나 맥이나 저장공간에 대한 갈망은 늘 변함 없는데 하드디스크를 쉽게 추가 할 수 있는 PC와 달리 맥은 하드디스크를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기가 쉽지 않아 외장하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
컨시어지, Concierge 라는 단어를 우리가 주위에서 만나보기는 쉽지 않지만 해외 여행중에 괜찮은 호텔에 머물게 되면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컨시어지(concierge)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그다지 그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발음도 그닥 쉬운 편이 아니라서 더 그랬나 봅니다.) 요즘 국내에서 드라마에서 집사(Butler) 이미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보니 컨시어지 라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어의 의미를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1. (특히 프랑스에서 아파트 건물의) 수위 2. (호텔의) 안내원 이라고 나오네요. 호델에서 컨시어지에 물건을 맡긴다거나 뭐 이것 저것 물어보거나 여러 편의사항을 친절하게 받아주는 곳이었는데 의미를 알고 보니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