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팔리는 2016 신형 세도나(한국명 카니발) 오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생겼습니다. 카니발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진행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얻었고 또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도 탑세이프티픽(TSP) 등급을 받았습니다. 자동차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렇게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니 앞으로 미국에서의 카니발의 인기는 더욱 올라 가겠네요. 특히나 카니발 같은 미니밴은 가족이 함께 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안전이 더욱 중요한데 이번 결과로 미국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아로서는 신형 쏘렌토에 이어서 카니발 까지 충돌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니 경사 났네요. 국내 시장은 수입차가 현대기아차 점유율을 야금 야금 ..
처음 티코가 국내에 선을 보였을때 사람들은 티코를 보면서 이런 저런 농담들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경차가 가지는 작고 약한 안전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제가 보기에도 티코는 자전거랑 부딪쳐도 운전자가 오히려 상해를 입을 것 같은 약한 이미지였습니다. 티코가 나온지 시간이 흘렀고 그 이후에 많지는 않지만 모닝과 스파크가 선을 보이면서 경차의 안전에 대한 이미지는 좋아진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경차에 대한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에어백이나 다양한 안전장치에 대한 부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차의 안전에 대해서 말을 할때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고나면 경차나 큰차나 다 똑같이 다치거나 죽는다는 말을 하면서 경차가 가지는 안전에 대한 부분을 희석시킨 부분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