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가 처음 국내 시장에 나왔을때 이 비싼 차량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탈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녀석은 4도어 차량이라 그동안 포르쉐가 걸어온 길과는 좀 어긋난 모습을 하고 있기에 과연 인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가지 걱정들이 모두 '기우'로 판명 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포르쉐 신의 한수! 파나메라 요즘 거리를 달리는 포르쉐를 보면 대 부분의 차량이 파나메라 일정도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포르쉐는 작년 국내서 전년대비 52.6% 판매량이 증가한 4,285대를 판매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 파나메라는 무려 1,957대가 판매가 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6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부분변경된 '싼타페 더 프라임' 이 9천대 이상을 판매 되면서 3위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5위권 아래에서 조금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단지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했다는 것 만으로 이렇게 놀라운 판매 성장을 한 것을 보면 신차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싼타페의 판매 상승으로 덩달한 같은 중형 SUV인 쏘렌토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신차가 동급의 경쟁 차량을 같이 끌어 올리는 효과를 보여 주었는데, 7월달에는 새로운 신차들이 무려 4종이 출시 되면서 6월 보다 더 재미있는 판매량 결과를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6월달에 이어서 7월달에도 이어지는 신차 라인업을 보면 현대차에서 쏘나타 1,6터보, 1.7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