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를 대표하는 차량 K9 은 국내서도 그다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에 밀리면서 국내서도 럭셔리카 대접을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서의 상황은 어떨까요? 국내서 못 나가는 차량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쉽게도 K9은 미국에서 더 심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K9(미국명 K900)는 미국에서 성적이 좋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판매되는 2세대 모델에서는 한번 반등 하기를 기대했지만 출시된 디자인을 보고 기대를 접었습니다. 전혀 고급스러운 모습이 없는 K9을 국내도 아닌 해외서 누가 살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K9 2020년 2분기 성적을 보면 겨우 60대가 판매 되었을 뿐 입니다. 사실상 꼴찌라고 봐도 무방..
연예인 그리고 스타와 자동차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동경하는 셀럽들에게 자동차 회사들은 자사의 차량을 협찬함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을 끌어올리길 원합니다. 하지만 돈 많은 셀럽들에게 유럽의 명차가 아닌 현대기아차 같은 대중적인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은 계륵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유명 인사에게 차량을 제공했지만 원했던 홍보 효과가 아닌 오히려 역효과를 거둔적이 많았습니다. 모 배운 같은 경우 현대차에서 제네시스 프라다 에디션을 제공했지만 몇개월 후에 중고시장에 나오는 바람에 망신을 산적도 있습니다. 역시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들에게 자사의 차량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타고 다니는 것을 보긴 쉽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인들에게 차량을 제공한다면 마르고 닳도..
기아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이 2년만에 부분변경의 모습을 하고 11월달에 돌아옵니다. 그동안 기아차의 얼굴마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굴욕적인 판매수치를 보여주면서 기아차에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2015년형 K9은 내.외관에 있어서 비교적 큰 변화를 주어서 등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동안 잃어 버렸던 플래그십의 강력한 모습과 경쟁차량인 신형 제네시스의의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특히 이번에는 K9에 배기량 5천CC 급의 5.0 모델을 추가해서 제네시스와 다른 차별화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2012년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만 해도 기아차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 등장 했지만 판매대수는 그런 기대가 머쓱해질 정도로 암담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상했던 예상판매 대수인 1만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