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서 2014년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용성을 기다려온 저에게는 그런 시대가 빨리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갤럭시기어에 특히 관심이 가졌던 것도 그런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자이언트 플레이어들이 그런 제품을 만들어 줘야지 시장은 빨리 움직이고 활성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선보인 갤럭시기어가 비록 돌풍을 만들어 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움직이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접했는데 영국의 버진 아틀랜티 항공사에서 구글의 구글 글래스 또는 요즘 우울한 소식만 전해지고 있는 소니의 스마트워치2를 직원들이 직접 착용하고 업무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