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소니 뉴 바이오 P, 더 빨라지고 더 이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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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아이패드를 선보이면서 타블렛 컴퓨터의 열풍이 갑자기 부는 듯 한데 그에 발 맞추어서 소니에서 바이오 P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바이오 P는 그 놀라운 크기와 두께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쉬운 듯한 성능으로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을 준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 P 를 보니 이제는 구입을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제가 원래 1세대는 잘 구입을 안 하는 편이랍니다. 일단 2세대 부터 구입을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아이패드의 영향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PC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는 아직 아이패드를 구입하는게 쉽지 않고 이런 시기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 P 는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1세대 바이오 P 는 혼자 너무 앞서나가는 바람에 소비자들에게 뭔가 낮선 느낌을 전해주었는데 아이패드란 녀석이 인기와 관심을 끌게 만든 시점이라서 2세대 소니 바이오 P 도 이전 보다는 더 큰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오렌지 컬러의 바이오 P , 괜찮군요. 1세대와 비교해서 큰 디자인 체인지가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좀 더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컬러가 더 원색적이고 다양하게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세대에서 더욱 보강을 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소비자의 니즈를 더 잘 적용시킨 것 같습니다. 

 
컬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그린, 핑크, 오랜지 그리고 심플한 화이트와 블랙 총 5가지로 구성된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 해서 특별하게 크로커다일, 악어 가죽 스킨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엔가젯에서는 벌써 제품을 손에 넣고 가볍게 리뷰를 진행했군요. (역시 사이트가 크고 유명하니 이런 부분에서는 부럽습니다. ㅋ)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와 좀 더 완성도 있는 디자인과 디테일이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네요.


바이오 P 는 왠지 남자보다 여자가 사용할때 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양 측면의 모습, 측면 디자인이 더 예쁘게 변한 듯 합니다.


피봇 기능도 있나 보네요. 이렇게 세로로 전자책을 읽기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타블렛 PC 비슷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요?^^)


2011 소니 뉴 바이오 P 의 스텍을 살펴보면 ..

기본으로 아톰 Z530 (1.60GHz)적용 되었고 아톰 Z560 (2.13GHz) 도 있는데 이건 주문을 따로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Z5 프로세서를 적용시킨 것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2GB램, 64GB SSD  Intel SCH US15W 칩셋(1600×768) 8”모니터.WiMax, WiFi ABGN, Bluetooth 31만화소 카메라, 무게 619g

오너메이드 같은 경우는 3G도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특색있게 활용도가 가능할 듯 보입니다. 성능적인 부분에선 직접 만져 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이야기 드릴 부분은 없지만 일단 1세대에 비해서는 끌리는 것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PS3 와 연결한 리모트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하니 PS3를 가지고 계신 유저분은 더욱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소니의 제품과 이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만든 부분은 좋은 아이디어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성능이나 기능 부분은 추추에 다신 한번 국내에 런칭할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아키하바라뉴스, 엔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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