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이태리 감성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를 만나다.
- 자동차/시승기.리뷰
- 2010. 6.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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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면 이것저것 준비할게 생각외로 참 많이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태어나고 보니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오늘 리뷰를 진행할 제품도 아기가 태어나면 급한건 아니지만 한달정도 후에 자동차를 타고 외출할때 꼭 필요한 유아용품입니다. 어떤건지 궁금하시나요? 바로 카시트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한달정도 지나면 병원에 예방접종과 진료를 보기 위해 방문할 일이 있는데 차로 이동중에는 신생아들이 불편해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카시트에 앉히는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엄마들이 아이를 품에 앉고 차에 타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잘못해서 사고가 나는 경우에 카시트가 아닌 엄마 품에 있는 신생아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카시트를 여유롭게 구입해 놓는게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카시트는 이탈리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잉글레시나의 인펀트 카시트 허기 입니다. 잉글레시나는 이탈리아 Vicentina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고 1963년 창업 이후 유아용품에 매진을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특별하게 이번 리뷰에는 독일식 감성이 물씬 풍겨 나오는 고급세단인 BMW 6세대 5시리즈와 함께 진행을 해보았는데 이탈리아의 패션과 독일의 견고한 감성이 안 어울리는 듯 하면서 잘 어울리더군요. 그럼 잉글레시나 허기(Huggy) 카시트와 BMW 뉴 5시리즈와 함께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BMW 2011 뉴 5시리즈와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
이탈리아 감성이 느껴지는 외형
'Made in Italia'의 감성을 받아서 그런지 허기는 외형적인 디자인에서 부터 무척 눈에 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허기를 보았을때 느낀점은 컬러가 빨간색이라서 그런지 산뜻함과 고급스러움이었습니다. 굳이 이태리 브랜드란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디자인 자체와 재질에서 느껴오는 부분에서 범상치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승한 BMW 뉴 5시리즈의 묵직하고 견고한, 조금은 딱딱한 느낌을 허기의 스타일이 실내에서 많이 완화 시켜주었습니다.
한손으로 쉽게 장착과 분리를 가능케 하는 허기 인펀트 카시트
허기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안전하고 간편하게 차량에 장착이 가능한 차량 장착용 베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고 잠시 생각을 했지만 곧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차량에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설치는 어려울 거란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쉬워서 이렇게 쉽게 장착이 되면 고정이 잘 안되게 아닌가 하고 베이스를 흔들어 보았는데 단단히 잘 고정이 되어있더군요 ( BMW 뉴 5시리즈에는 카시트를 안전벨트가 아닌 차체에 고정 시킬 수 있는 ISOFIX 방식을 지원하지만 잉글레시나 허기는 ISOFIX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차량에 이렇게 베이스를 장착을 시켜놓고 나서는 그 위에 허기를 장착하면 끝나는 아주 쉬운 장착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BMW 6세대 5시리즈는 ISOFIX 아동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런 베이스가 없이 설치하려면 아무래도 탈때마다 안전벨트를 풀고 해야 하는 번거로운 부분이 있지만 베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설치는 무척 쉽답니다. 카시트를 설치하는 방식은, 설치 할때는 홈에 맞게 장착을 하면 되고 분리할때는 버튼 하나만 누른체 한손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동할때는 짐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모든 장착과 분리를 한손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이런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이가 카시트안에서 자고 있는 상태에서 전혀 잠을 깨우지 않고 분리를 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대로 분리해서 바구니처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고 잉글레시나 지피 유모차와 결합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카시트를 고정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허기 하단을 보면 홈이 보이는데 이 부분을 베이스에 있는 고리에 장착을 하면 쉽게 탈장착이 가능 합니다.
허기와 베이스의 홈을 잘 맞추어서 가볍게 밀어 넣으시면 탁 소리와 함께 연결이 됩니다. (이때는 양쪽이 잘 장착이 되었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간혹 한쪽만 되고 나머지 한쪽이 장작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한쪽이 아니라 양쪽에 힘을 동일하게 주고 장착을 하셔야 합니다.)
허기와 베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는 운전석 뒤에 장착을 했는데 운전석 뒤가 좁은 경우는 조수석 뒤에 장착을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뒷좌석이 이전 5세대에 비해서 공간이 넓어졌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인펀트 카시트를 후면장착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BMW 뿐만 아니라 허기는 안전밸트로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떤 차량에서도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베이스를 안전벨트로 고정을 하고 허기를 그 위에 장착하고 나서 한번 더 안전벨트를 이용해서 고정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운전석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차량에 허기 카시트를 설치 하고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카시트를 운전석 뒤쭉에 장착을 했는데 운전석과의 공간은 여유로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형 5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실내공간이 넓어져서 운전석 뒤쪽에 카시트를 장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잉글레시나 트래블 시스템으로 유모차에 카시트를 쉽게 장착
잉글레시나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한다면 트래블 시스템이라고 해서 카시트(허기)와 유모차(클래식, 매그넘, 지피, 지피 프리)가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유모차가 지피 모델인데 허기를 유모차에 그대로 별도의 어댑터 없이 쉽게 장착을 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차안에서 카시트에서 자고 있는 신생아를 깨우지 않고 바로 유모차에 장착을 해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의 기본 시트를 제거하고 허기를 장착해서 사용하게 되고 아니면 기본 시트는 뒤로 눞이고 나서 그 위에 장착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기 카시트가 뒤로 각도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생아 같은 경우는 목을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이동할때는 짧은 시간이라면 모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카시트보다는 유모차의 시트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허기가 유모차에 쉽게 탈부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고 자동차로 이동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래블 시스템은 정말 짱! 편합니다.)
손쉬운 탈착과 대면보기가 가능
지피(zippy) 유모차의 시트를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위에 카시트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장착과 분리가 차량안에 베이스에서 하는 것 처럼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좋은점이 양대면 보기가 가능해 집니다. 지피 프리 같은 경우는 전방보기와 대면보기등 양대면보기가 가능하지만 지피 유모차 같은 경우는 전방보기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그럴때는 이렇게 허기를 장착하면 양대면 보기가 가능해 집니다. 또한 공원에 놀러갈때 카시트를 유모차에서 아기를 탑승한채 분리하고 잔디위나 돗자리 위에 올려놓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기를 좀더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피 프리 유모차 같은 경우 대면보기가 기본으로 가능한 제품인데 이 보다 저렴한 지피 모델을 구입해서 허기 카시트와 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어찌보면 합리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시트를 유모차에 적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지피 같은 경우는 작동하는데 있어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원터치로 손잡이 부분을 분리하게 하는 방법을 적용했다면 손쉬운 탈착이 가능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있을 지피 유모차 리뷰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캐리어와 바운서 기능
허기는 카시트의 역할 뿐만 아니라 캐리어와 바운서 기능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캐리어 기능은 차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깨우지 않고도 그대로 차량에서 분리한 후에 아기를 카시트에 실은채로 그래도 들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가 아이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고 손잡이 부분을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손잡이 각도를 뒤로 하면 바운서 사용시 지지대 역할울을 합니다.) 또한 바운서 기능이 있어서 차안에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집안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나 잠을 잘 안자고 보채는 아이들이 있다면 카시트에 눕히고 가볍게 흔들어 주던가 하면 쉽게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카시트에 아기를 혹시나 하고 눕힌적이 있는데 그대로 잠을 자더군요. 항상 잠을 자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잠을 자지 않고 때를 쓰는 아기들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잠을 자게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기들이 늘 카시트에 앉아 있다고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썬캐노피도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직사광선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태양의 직사광선인데 썬캐노피가 전면을 커버하진 않지만 뒤쪽이나 측면에서 들어오는 부분은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캐노피가 좀더 커버하는 부분이 많았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이너시트로 신생아도 편안하게
카시트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안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허기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이너시트가 있어서 체형이 작은 신생아를 맞추는데 도움이 되고 아기들을 좀 더 카시트에 밀착하게 해서 편안함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막 태어나서 한달정도 태어난 아이들을 카시트에 태우는 것을 꺼려하는 부분이 있는 것을 주위에서 보았는데 이렇게 이너시트가 있기 때문에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들이 탈때도 불안한 부분을 완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너시트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중에 아기의 체형이 커졌을때는 빼고 사용하셔도 됩니다.허기 카시트는 사용연령이 0세부터 2세까지입니다. 신생아 용이니 이 부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측면보호 시스템 SHP (Side Head Protection)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늘 정면 충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측면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교통사고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측면 추돌 사고시 대처하기 위해서 허기에는 SHP(Side Head Protection)라는 측면보호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엄격한 유럽 안전테스트(ECE)통과, 측면 추돌시 아기를 충격으로 부터 보호해 주는 측면보호 시스템의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안전에 관한 부분에서 안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기의 안전에 관해서는 절대 타협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안전에 관련된 부분에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기는 3점식 안전벨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처음에는 결합 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방식을 이해 하시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벨트의 길이는 쉽게 조절이 가능하고 집에서 바운서로 사용할때는 벨트가 지저분해 보이거나 아기의 등에 베길 수 있는데 이럴때는 쉽게 카시트 밖으로 분리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시트 하단에 있는 PUSH 버튼을 누르면서 벨트의 길이를 쉽게 늘리거나 줄이거나 할 수 있습니다. (손 쉽게 안전밸트 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한 부분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운반 손잡이(안전바 겸용)의 각도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좌우에 있는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서 조절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한쪽만 누르면 움직이지 않고 동시에 양쪽을 누를때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한쪽만 누르고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유는 차안에서 각도를 조절할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그럴때는 양쪽을 누르면서 해야 하는데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손만을 사용하는 것과 두손을 사용하는 것은 편리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더군요.
독일 감성의 물씬 풍기는 BMW 뉴 5시즈와 이탈리안 감성이 빛나는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를 사용하면서 웬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독일의 견고함과 이탈리안의 스타일이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참 잘맞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BMW 뉴 5시즈 같은 경우는 이전 세대인 5세대 보다 더욱 넓어진 크기와 실내 사이즈 그리고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진 외관등, 보기에는 묵직하고 카리스마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오기 때문에 자칙 딱딱한 느낌이 날 수 있는데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을 실내에 장착 함으로 좀더 세련되고 젋어진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허기 카시트는 6개의 컬러로 판매가 되는데 리뷰에 사용된 빨간색 제품과 BMW 뉴 5시리즈의 검정색 실내와 잘 어울렸습니다. 아무래도 블랙과 레드의 조합이라 그런지 실내가 더 화사해 보이더군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쉬운 사용법이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웬지 카시트는 장착도 어렵고 뭔가 복잡할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게 사실인데 허기를 사용하면서 그런 생각을 단숨에 날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위에서 설명해 드렸는데 차량 장착용 베이스 시스템으로 너무나도 쉽게 카시트를 한손으로 분리하고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도 쉽게 사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한번만 설명을 들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거나 하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카시트 사용이 오히려 즐겁게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이너시트로 체형이 작은 아이를 태우더라도 덜 불안했고 측면 보호 시스템이 적용된 두꺼운 측면 두께(15Cm)를 볼때마다 안심이 되었는데, 이번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한 BMW 뉴 5시리즈가 만난다면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뉴 5시리즈에 한달이 갓 지난 아기를 허기 카시트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할때는 마음에 왠지 모를 평안이 느껴졌나봅니다.
잉그레시나 허기 카시트는 처음에 박스에 표시되어 있는 'Made In Italia' 표식을 보면서 안전 보다는 패션에 더 중점을 둔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스타일은 기본에 안전성 그리고 실용성까지 중점을 두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세대로를 넘어 6세대로 진화해서 새롭게 선보인 BMW 5시리즈, 현재 국내에서 판매량 돌풍을 일으키면서 수입자동차 시장의 1위를 다시금 탈환 했습니다. 독일의 견고성과 합리성 그리고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두루 구비한 5시리즈와 이탈리아 패션 DNA와 함께 안정성과 뛰어난 실용성을 역시 구비한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는 어찌 보면 처음 만났을때의 어색함과는 달리 너무나 닮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잉글레시나 허기 카시트는 카이's Choice
한줄평: 역시 이탈리아에서 물건너온 녀석은 뭔가 다르긴 다르다는 것!
(그나저나 아기들 카시트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종류도 참 많네요. 이번 리뷰를 진행하면서 유아용품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 못지 않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유아용품시장, 앞으로도 관심 깊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기의 모습이 노출되지 않은 것은 아기의 초상권을 받지 못해서..^^; 나중에 말을 할때쯤에 대화로 한번 이 부분은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BMW 뉴 5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좀 많이 부실했죠? 이건 어디까지나 카시트가 메인 이라서.. 곧 BMW 5시리즈만의 이야기로 찾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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