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써야 하는 이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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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가 1주년을 맞이 했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트랙백 걸린 포스팅을 따라 가 보았더니 1주년 기념으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기에 한번 저도 참석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벤트 참석을 해도 거의 운이 없어서 당첨 이런거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잘 하지 않는데 이번엔 왠지 참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번 이렇게 도전을 합니다. ^^

                       

제너시스템즈에서 선보인 포스트중에서 전 이 글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아이폰 러버고 아이폰의 출시로 정말 국내 소비자들이 좀 더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출시 전까지는 정말 국내 소비자들은 우물안 개구리의 삶을 살고 있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스마트폰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기는데 국내 시장은 여전히 피처폰으로만 몰리고, 아마도 아이폰이 국내 시장을 외면 했으면 아직도 국내는 비싼 피처폰을 들고 다니면서 아니면 떨어지는 성능의 삼성, 엘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을 겁니다.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좋은 스펙의 제품을 선보여도 막상 국내에 선보일때는 스펙다운을 보이는 모습을 보면 대강 짐작하시겠죠? (국내기업의 스마트폰이 기술적 향상을 보여 주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이폰의 그것을 따라 가기에는 아직도 멀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고의 후보: 1번, 우리가 아이폰에 고마워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이유.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고마워 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 (내용 공감)
아이폰4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밑에 쭉 적어놓았습니다.^^

전 아이폰 출시 이후에 과감하게 아이폰 3GS를 구입했습니다. 이런 과감한 구입은 늘 신중한 저에게는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 와이프까지 약간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전 정말 신중하게 이것 저것 다 조사하고 이게 정말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 한10번은 생각하고 구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도 이렇게 빨리 아이폰을 구입한 것에 대해서 약간의 놀라움이 있었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역시 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매일 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애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아이폰을 통해서 조금씩 애플이 좋아지고 있답니다. 아이폰은 제가 처음으로 사용하는 애플 제품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늘 서론이 기네요.^^;)

이제 곧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4 가 국내에 선보입니다.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아이폰4를 살까요 갤럭시S 를 살까요?" 그럼 전 1초의 머뭇거림도 없이 그냥 아이폰4 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갤럭시S를 사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객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나서 후회할 일은 거의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죠.


(아이폰 3GS와 아이폰4 에 대한 스펙입니다. 비교하시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4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개인적으로다가..)


1. 빨라진 CPU (1기가)

아이폰4는 아이폰3 보다 시피유에서의 속도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나 빠른 시피유는 꼭 필요한게 빠르다는 것은 실제 메뉴나 어플을 작동할때 부드럽고 빠른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서 느린 것은 정말 못 참는 성격인데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이전에 LG 맥스폰에 스냅드래곤 1기가 모델이 나왔을때 관심을 가졌던 부분도 바로 이런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피유가 빠르다고 구동이나 어플이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를 이뤄야 하는데 바로 아이폰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3도 만족하는데 아이폰4는 얼마나 더 빨라지고 부드러워졌을지 지금 부터 기대가 됩니다.)

2. 높아진 카메라 성능 (5백만화소)


아이폰3에는 3백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이상하게 3백만 화소도 화질이 좋더군요. 전 그동안 8백만 화소의 피쳐폰도 사용해 보았지만 화질에 대해서 별로 만족을 못 했는데 아이폰은 3백만 화소임에도 전혀 화질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부분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MMS의 활용을 무척 많이 하는 편인데 
(게다가 아이폰은 공짜랍니다.ㅎㅎ) 요즘 아이 사진을 촬영해서 부모님들에게 보내 드리는데 찍을 때는 만족스러운데 보낸 사진을 받은 핸드폰으로 확인해 보면 화질이 떨어져서 가더군요. 그래서 상대편도 아이폰이라면 동일한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 주위 가족들이 전부다 아이폰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 

이번 아이폰4는 5백만 화소로 출시가 된다고 하니 3백만 화소보다 얼마나 화질이 더 좋아졌을지 지금 당장 사용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이폰은 카메라의 활용성이 무척 크기 때문에 5백만 정도로 나오면 간단한 사진들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일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3. 전방 카메라 탑재 (화상통화 가능)


아기들이 있는 집에서는 가장 기다리던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 이게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기가 생기니 왜 그런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아기를 보고 싶어 하는데 사진으로만 보낼려고 하니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제대로 못 보시는 것 같아서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저장해서 보내기도 그렇고, 그럴때 화상통화가 가능하다면 귀여운 아기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보여 줄 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들... 그런 아쉬움을 아이폰4는 충분히 이해 했는데 이번에는 전방에 추가 카메라를 장착을 했습니다. (아이폰4가 있다면 아기의 얼굴을 부모님에게 자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효자 노릇좀 하고 싶답니다.^^) 

4. HD 동영상 지원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고화질 HD동영상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바야흐로 지금은 HD시대, 아이폰에서 고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아이폰3를 사용하면서 동영상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HD가 아니기 때문에 화질이 안 좋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영상 성능은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이제 HD를 지원하니 동영상 활용이 더 높아질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용량에 대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외부 메모리 장착은 바라지 않지만 64GB 모델도 출시가 되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앞으로는 아기의 사진을 무거운 캠코더가 아닌 아이폰 HD영상으로 더 많이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해서 아기가 1년이 되는날 기념 영상을 만들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더욱 선명해진 디스플레이 (4배 향상된 해상도)

그동안 삼성이 아이폰을 견제 하면서 늘 내세웠던 부분이 바로 아몰레드, 더욱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아이폰보다 우세에 있다고 늘 광고를 하는데 저도 그 부분은 어떻게 반박할 수가 없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주위에서도 아몰레드폰이 화질이 더 좋다면서 그것으로 자랑을 하지만 전 그냥 조용히 들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거의 삼성의 아몰레드와 맞 먹는 고선명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깨끗한 세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해상도도 기존 아이폰3GS보다 4배 이상 향상이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선명한 영상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백만화소에 HD영상을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좋아진 디스플레이 때문에 멀티미디어의 활용성은 더 극대화 될 것 같습니다.     

5. 디자인



이 부분은 워낙 주관적인 거라서 주장하기가 뭐 하지만 전 이번에 새롭게 바뀐 각진 디자인이 더 좋아 보입니다. 더 슬림해져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더 좋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쓰지 못 한다는 것이 아쉬운 일이지만 ㅠ.ㅠ 곧 새로운 케이스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것 이니 그리 걱정은 안 합니다. (단 돈이 없는 것에 대한 걱정만 할 뿐이죠 ㅋ )

6. 업그레이드 OS (iOS4)

새술은 새부대란 말이 있듯이 아이폰4에는 새로운 업그레이드된 OS가 장착이 되어서 이전과는 다른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안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어서 탈옥에 대한 유혹이 늘 있었는데 이젠 탈옥할 생각은 잠시 접어두어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아이폰4 뿐만 아니라 아이폰3GS에서도 무료로 OS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매력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OS가 3GS에서는 원할하게 돌아갈지 모르겠네요. 이제 곧 선보인다고 하니 저도 나오면 바로 아이튠즈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겠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폰4를 사야하는 이유가 더 있지만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사실 위에 열거한 부분들이 제가 아이폰4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같은 경우는 아기들이 있는 집에서는 필수 구매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아이폰을 이용해서 여러 아동 어플을 다운 받아서 아기들하고 놀때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기가 조금 크면 저의 아이폰을 아마도 자기가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지요..^^; 

결국 이이폰4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아기 때문! (개인적으로다가..ㅎㅎ)

위에 열거한 이유들을 살펴보니 저의 개인적인 이유보다는 아기때문에 끌리는 부분이 더 많은 걸  보니 저도 이제 아버지가 되었나 봅니다. ㅎㅎ 이유는 6가지를 이야기 했지만 결국 따져보면 이유는 한가지 바로 카이 주니어 때문입니다.ㅎㅎ 만약 저에게 아기가 없었다면 그렇게 아이폰4가 끌리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아마도 현재의 아이폰3GS로도 충분히 만족할텐데 말이죠.^^ 이제 아이폰4가 출시하면 아이폰3GS는 와이프에게 주고 전 아이폰4로 넘어가야 겠습니다. (주위에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저보고 욕심꾸러기라고 하더군요. 왜 와이프는 구형 주고 혼자만 신형으로 넘어가냐고 말이죠.. ㅠ.ㅠ 저도 돈만 많다면 둘다 신형으로 아니 부모님에게도 드리고 싶답니다.ㅠ.ㅠ)

아이폰4를 생각면서 글을 적다보니 참 재미있네요. 이렇게 제품을 생각할때 즐거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스티브 잡스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앞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다시한번 제너시스템즈 기업 블로거의 1주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덕분이 즐거운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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