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클라우드(ucloud) 파일링크, 파일메일, 포토 갤러리 사용법
- IT리뷰/액션캠,웹
- 2010. 8.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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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똑똑한 스토리지 서비스인 유클라우드(ucloud)에 대한 이야기를 그동안 여러번 들려 드렸는데 이제는 그 마지막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거의 한달여를 유클라우드에 관련된 포스팅과 함께 달려온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유클라우드의 파일링크만들기, 파일메일로보내기, 포토갤러리에 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루는 내용은 그렇게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으니 편한 마음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파일링크 만들어서 고용량도 쉽게 보내기
유클라우드에서는 간단하게 파일링크를 만들어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유클에 올려 놓은 자료들을 혼자만 본다면 불필요한 기능이지만 괜찮은 영화라던가 드라마 또는 음악 파일 (현재까지는 이런 멀티미디어 파일을 링크 허용하고 있습니다.) 을 친구나 연인에게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파일링크 만드는 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 처럼 파일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바로 링크가 생성되는데 ctrl+v 를 하게 되면 링크가 붙여넣기가 됩니다. 그럼 아무곳에나 붙여 넣어서 링크를 보내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메일에 고용량 파일을 보낼때 사용했습니다.
메일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저는 파일 링크를 만들어서 이걸 메일로 보내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럼 직접 메일로 보내는 방법은 어떤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에서 메일로 보내기를 클릭 하시면 바로 웹에 있는 유클라우드 매니저로 들어가면서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만 따로 입력하고 내용만 적어주시면 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본인의 이메일 주소는 적는게 없어서 어떤 메일로 도착을 할지 궁금해서 제가 사용하는 메일로 해서 보내 보기로 했습니다.
메일보내기로 간단하게 파일을 전송하자
파일이 도착한 것을 열어보니 이렇게 나와 있는데 보낸 사람은 유클라우드를 통해서 메일이 오네요. 제목에 보낸 사람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받는 사람은 누구한테 온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할때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이메일 로그인 할 필요없이 바로 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점이 여러개의 파일을 보낼때 여러 번 메일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일링크를 통해서는 한번 메일에 10개도 보내고 할 수 있는데 말이죠.
파일다운을 클릭 하면 이렇게 파일 다운로드 창이 뜨고 바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른 다운 속도
과연 다운로드 속도가 어떨지 한번 다운을 테스트 삼아서 받아 보았습니다. 헉! 8메가 이상이 나오네요. 아무래도 제가 사용하는 것이 광랜이고 다운 받는 시간이 한가한 때면 이런 빠른 속도가 나와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직은 사용자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 더 빠른 것 같네요. 이 정도의 다운 속도를 보여주면 아주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파일링크를 통해서 다운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속도는 대부분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동안 제가 파일링크를 생성한 것은 웹에 있는 파일매니저를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웹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사진도 쉽게 웹에서 확인하자
유클라우드에 올라온 사진파일은 자동으로 포토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웹에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설정하고 이러는 부분이 기본적인데 앞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좀 더 괜찮은 포토 갤러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크게볼 수 있고..
사진을 작게도 볼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쇼를 통해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진을 굳이 USB메모리나 노트북에 담지 않아도 유클에 넣어놓고 있으면 중요한 발표 시간에 이렇게 바로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파일링크, 파일메뉴보내기, 포토앨범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어떻게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다른 시간보단 오늘은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풀어나가기가 쉬웠기 때문이죠. 특히 파일링크 보내기 같은 경우는 유클을 사용한다면 정말 빈번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유클라우드의 소개를 모두 다 마쳤습니다. 오늘이 그 마지막이네요. ^^ 유클라우드는 제가 소개하면서 느꼈지만 그렇게 사용하기가 어렵지 않답니다. 처음 개념을 잡는데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그 이후에는 전혀 사용하는데 복잡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또 복잡하다고 느끼신다면 제가 올린 포스팅을 천천히 살펴 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용하면서 딱히 불만인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젠 유클라우드 모바일, 아이폰 어플까지 나왔기 때문에 아이폰에서도 유클에 사진을 촬영해서 올릴 수 있고 사진을 보고 업로드한 음악들을 실시간으로 아이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정말 똑똑한 스토리지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답답하게 컴퓨터안의 하드디스크에다가 자료를 저장하지 말고 좀더 똑똑하고 자유성이 강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KT 유클라우드(ucloud)에 자료를 넣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KT유저들은 20GB를 공짜로 사용가능하고 지금은 또 20GB 한달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글로만 봐서는 도대체 어떤 느낌인지 파악하는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죠. ^^
주의할 점:
유클을 사용하다 보니 한가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 유클에 자료를 올릴때 제가 가지고 있는 하드공간하고는 관계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그렇지가 않더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제가 워낙 하드공간이 여유롭지가 않아서 아슬아슬하게 공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드공간이 계속 줄어들길래 이상하다 해서 살펴보았더니 유클에 자료를 올릴때마다 하드공간이 같은 용량은 아니지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같이 하드용량이 간당간당한 사람에게는 정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유클에 고용량 자료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드 공간이 넉넉한 사람들에게는 별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관련되서 KT 유클라우드 당담자분에게 문의를 드렸더니 이런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하드디스크 용량 감소 현상은 ucloud 서비스 로직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ucloud의 클라우드 폴더에 파일 업로드 시 ucloud 클라이언트가 해당 파일의 캐쉬 파일을 만듭니다. 이 캐쉬 파일은 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 삭제되기는 하지만, 삭제되기 전까지 하드 용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ucloud 서비스의 원천 솔루션이 슈가싱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며, 파일 업로드 중에 해당 파일을 이동/변경/이름 변경 등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자세한 사유를 슈가싱크에서 들은 건 아닙니다. 단지 추론상…)
추가로 말씀드리면, 위의 현상으로 인해 업로드 대상 파일 사이즈보다 하드 사용가능량이 적은 경우 업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유클에 자료를 올릴때 본인의 하드 용량을 생각하시면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쓸모없는 자료들은 삭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가장 바라는 점은 KT에서 이런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 베스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유클라우드의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끝냈는데 제가 작성한 포스팅을 천천히 읽어 보시면 사용 하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직접 사용하고 경험해 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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