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있으면 영어공부 OK!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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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지금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자동차나 IT가 아니라 사실은 영어공부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이라서 하고자 하는 것도 많다 보니 이것 저것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영어에 관해서도 지금도 그렇지만 관심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지금도 마음은 한가득인데 실천을 하지 못해서 영어공부를 게을리 하고 있는 상태인데..ㅠㅠ 그래도 글로벌로 날아가기 위해서는 영어는 필수!! 세계는 인터넷으로 점점 작아지고 있고 외국인들을 상대하고 만날 기회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영어를 잘 한다면 한마디로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격!! 저도 어서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 중에서 외국에 유학가지 않고도 영어공부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있는데 그때 이야기한 부분 중에서,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게 어렵지 않다고 말한 이유가 첨단 IT기술로 인해서 너무나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 MP3나 전자사전, PMP등의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이런 첨단 기기만 잘 사용해도 얼마든지 영어의 실력을 팍팍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그때 포스팅 이후로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오히려 영어공부하기 더 쉬워졌습니다.



그건 바로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등장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앞서 제가 언급한 MP3플레이어나 PMP의 기능을 전부다 대체할 수 있고 게다가 전자사전의 기능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왠만한 영어단어는 전자사전을 보지 않고 해결을 한답니다. 바로 두산동아에서 나온 프라임 영한 사전때문이죠.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사전이라고 하면 영어공부를 좀 한다는 사람은 다 안다는 사전인데..ㅋ 그게 바로 아이폰으로 그냥 통채로 들어와 버린 겁니다. 사실 프라임 영한사전이 들어오기 전에는 아이폰으로 전자사전의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가지 않을까 했는데 이 녀석이 들어온 이상,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면 아이폰이 전자사전의 자리를 완벽하게 대체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직 배터리의 압박 때문에 완전 대체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 늘 제대로 된 영어사전이 스마트폰으로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을 피처폰을 사용하면서 생각했답니다.

또 서론이 길어졌군요.ㅋ 그럼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사전은 어떤 녀석인지 천천히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집중하시기를..^^
 

두산 프라임 영한사전을 사용하시려면 일단 유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가격은 13.99$달러, 가격이 싸다고는 이야기를 못 하겠지만 영어공부를 하는데 이 정도의 투자는 싸다고 생각 하셔도 됩니다. 전자사전 구입하려면 보통 20만원이 넘어가는데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전자사전에 들어가 있는 사전을 다운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완전 싸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겠네요. (그러니 영어공부 생각하신다면 주저말고 다운받아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잘 되면 이건 날로 먹는 투자라고 할 수 있죠. ㅋ )


다운 받고 어플을 실행해보면 이런 화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자사전으로 영어공부를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많이 익숙한 화면인데.. 화면에 보시는 것 같은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사전이 이번에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좀 더 멋지게 변했습니다. ㅎㅎ )

단어를 넣으면 그에 맞는 단어가 밑에서 올라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된 단어를 살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전자사전에서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미국식/영국식 발음을 동시에 들어보자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거라고 한다면 바로 형광펜 기능과 책갈피 그리고 점프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을 동시에 직접 들어 볼 수 있다는 것 인데, 요즘 영국식 발음도 중요해 지다보니 영국발음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발음 부분까지 들려줄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영국식과 미국식 둘다 들려준다 하니 득탬했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형광펜으로 밑줄 쫙~ 그리고 점프 기능

그리고 점프기능!! 단어에 관련된 설명에서 나온 영어단어를 바로 점프를 통해서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왠지 파도타기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줄을 그을 수있어서 나중에 확인할때 찾을 부분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영어는 한단어에 수십계의 뜻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줄을 그어놓으면 나중에 금방 확인할 수 있답니다. 
 

찾은 단어는 단어장에 넣고 외우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기능중에 또 하나, 바로 단어장 기능!! 저는 원래 단어만 나열되어 있는 2200이나 워드퍼텍트 같은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어와 문장을 따로 외운다는 것은 흡사 따로 국밥이라고 할 수 있는데..ㅋ 이렇게 되면 100개를 외워도 기억되는 것은 10개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방식은 문장에서 단어를 찾으면서 그 단어만 외우는 방식입니다.(사실 이게 시간이 걸리기는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단어가 머리속에서 살아나면서 기억도 쏙쏙 된답니다. 이런 방식으로 단어를 외우면 10개의 단어중에서 거의 9개를 외울 수 있답니다.

이렇게 단어장을 제공하기 때문에 문장에서 나온 단어들을 나중에 시간날때마다 암기할 수 있답니다. 이건 요즘에 인기를 얻고 있는 깜빡이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깜빡이는 그냥 관계없는 단어들의 나열일 수 있는데 여기서는 일단 찾은 단어만을 단어장에 넣고 확인할 수 있으니 효과는 더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단어장의 활용만 제대로 한다면 여기저기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짜투리 시간에 놀라운 영어단어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나중에 깜빡이 기능도 넣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단지 깜빢 거리면 되는 거니 말이죠.. 만약 그게 특허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업그레이드때 넣어주면 정말 대박일듯 싶군요.)


한번 검색해서 찾은 것은 기록으로 남아서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을때 검색기록을 확인하면 됩니다. 환경설정에서 사용하기 편하게 조절하시면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단어만 찾는게 아니라 예문이나 숙어를 통해서 한 단어에서 파생된 여러 단어들과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단어를 찾을때 그냥 단어의 뜻만 알고 넘어가는 것 보다 이렇게 예문이나 숙어를 같이 보면 더 오랫동안 암기가 된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세로로 볼 수 있지만 화면을 옆으로 뉘이면 이렇게 좀더 보기 쉽게 가로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단어는 명사.형용사,부사,동사등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되는데 위에서 보는 것 처럼 각각의 품사가 위에 보기 쉽게 나와 있어서 각각의 뜻을 파악하고 어떤 품사로 사용이 가능한지 나온점은 무척 좋았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방식을 잘 이해하는 사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해 본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은 프라임이란 이름에 걸맞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리뷰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발빠르게 업데이트가 지속되더군요. 스마트폰의 전자사전은 바로 이런게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네요. 한번 돈 내고 계속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말이죠.

프라임영한사전의 명성 그대로 아이폰에 쏙~ 

사전을 기반으로 DB및 APP이 개발되어서 좀 더 신뢰성이 많이 가고 아무래도 프라임 영한사전이 가지는 브랜드 밸류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미친듯이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폰에 있는 영어사전 어플을 이용하기 보다는 전자사전을 따로 구입을 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배터리가 받쳐주지 않기때문이기도 하고 장시간 오래 사용하기에는 전자사전이 좀더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동중이나 늘 함께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영어사전이 필요하다면 아이폰의 프라임 영한사전 앱을 사용하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용도는 오히려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앞으로 계속 전자사전은 서랍속에 들어가 있고 아이폰속의 프라임 영한사전을 계속 애용할 것 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늘 함께할 수 있는 이 녀석은 아이폰 유저라면 그냥 기본 영어사전 어플로 설치를 하시고 오랫동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도 되고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말이죠. ^^ 저의 아이폰에도 영어사전은 두사 동아 프라임 하나 뿐이 없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영어사전을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 제가 원래 영어사전을 여러가지 버전으로 사용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컴퓨터에도 영한사전 하나에 4개정도의 영영사전을 설치하고 사용하니 말입니다.

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어플이라는 생각이 들고 영어공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이폰에 제대로 된 영한/한영 사전은 꼭 유료라도 설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d321431432?mt=8   (이 곳을 클릭하면 두산프라임 영한사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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