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맴버가 스티브잡스의 삶을 반값에 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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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잡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자서전을 오래 전부터 구입을 생각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얼마전에 여행을 간 필리핀 세부에서 구입을 하려 했으나 이곳에서도 잡스의 인기는 높아서 전부다 매진이 되는 바람에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서점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책을 구비해 놓은 것 같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연한 기회에 11번가에서 대박 세일을 하는 행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11번가 도서에서 정말 50퍼센트 할인을 하고 있는데 이 가격은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제일 싼 가격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앞도 안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런 대박 행사는 언제 그만둘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지체하지 구매를 했는데 저의 SKT 맴버쉽 포인트를 확인해 보니 아직도 많이 남아서 할인 다 받고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가격의 50퍼센트 할인이 아니라 이미 할인되어 있는 가격에서 5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엄청난 행사입니다. 정말 웬만해서 이런 글 안올리는데 이런 좋은 정보는 공유를 하는게 도리인 것 같아서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행사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SKT 가입자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사의 이용자들에 대한 혜택 차원에서 이런 놀라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VIP가입자이기 때문에 얼씨구나 하고 구매 행렬에 동참을 했습니다. 가족중에서 한두명은 SKT 가입자가 있으니 포인트가 남아 있는 가족이 있다면 평소에 구매하고 싶은 책을 지금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행사가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모르기 때문이죠. 현재 가지고 있는 포인트는 금년말에 모두 소멸되기 때문에 아까운 포인트 지금 바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용해 보니 하루에 한권만 포인트를 적용해서 구입할 수 있게 되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판매가격이 25,380원인데 포인트 할인을 하게 되면 무려 12,69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거의 페이퍼백 수준 밖에 하지 않은 놀라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커버가 이 정도의 가격이라니..


원서보다 국내판은 가격이 천원정도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캘린더와 젤리펜까지 뭔가 선물이 많이 있네요.

하루 정도 경과 후에 받은 스티브잡스 미국판은 하드커버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국내 번역판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종이질도 그렇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니까 그렇지 원서를 그 가격 그대로 다 주고 구입했다면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미국판과 영국판의 차이를 모르겠지만 그래도 잡스가 미국 사람이니 미국판으로 보는게 더 정확하겠죠?


심플한 북디자인은 잡스가 추구했던 미니멀리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책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다 읽으려면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네요. 제가 웬만하면 원서를 구입하는 이유는 영어를 잘 읽는다느니 하는 그런 건 아니고 그저 영어로 읽는게 편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100퍼센트 이해가 된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이해가 되든 안되든 그냥 영어원서로 무조건 책 읽는 습관이 들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영어 잘 못 합니다.) 한글로 읽으면 좀 대충 읽는데 영어원서로 읽게 되면 뭔가 좀 더 집중해서 읽게 되더군요. 그리고 영어공부고 되고 일석이조라서.. ^^ 그리고 영어권 작가가 쓴 경우만 영어로 읽을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작가의 언어로 쓴 글이 내용이 좀 더 잘 전해지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영어원서로 책을 읽는 습관을 한번 길러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습니다. 물론 재미있는 책만 그렇죠. ^^

올해가 가기전에 대박행사를 통해서 신간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니 말이죠~

2008/02/29 - 영어소설과 팍팍 친해지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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