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이젠 속도가 아닌 혜택이다! SKT 즐겨바라 LTE 캠페인

바야흐로 지금 국내 통신시장은 3세대 서비스를 넘어서 4세대 LTE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이후로 생각했던 것 보다 아주 빠르게 사용자를 넓혀 가고 있는데 국내 이동통신 1위 업체인 SK텔레콤은 벌써 2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했습니다. 역시 1위 통신업자다운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면 4세대 서비스에서도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커버리지 확충에 전력을 다했는데 이젠 전국 커버리지망도 순조롭게 구축이 되어 가고 있고 있기에 여러가지 빠른 스피드를 강조하는 것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고객들이 직접 누릴 수 있는 품질이나 혜택에 관해서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빠른 속도는 기본이니 이제 이 속도를 이용해서 신나게 새로운 통신혁명을 즐겨야 하는 시점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타이거JK를 함께 하는 즐겨바라 캠페인입니다. 이름부터가 신나게 즐겨 보자는 의미의 즐.겨.바.라! 캠페인이 뭔지 한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즐겨바라 캠페인의 이름은 혁명가로 전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라고 외치던 쿠바의 혁명가 체케바라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체케바라의 이미지와 가장 흡사한 연예인인 타이거JK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최고의 속도를 보여 주는 LTE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제대로 즐겨 보라는 메세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젠 전국망 구축을 넘어서 혁명적인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 주겠다는 SK텔레콤 강인한 의지의 표명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4월29일) 홍대입구 지하철에서 타이거JK와 함꼐 하는 첫번쩨 즐겨바라 프로모션이벤트를 진행 하는데 아쉽게도 이미 신청자는 마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라고 하니 여러분들은 그저 통신 혁명의 움직임에 같이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당신이 4G LTE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도 언급을 한적이 있는데 LTE63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영화,케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T 프리미엄(freemiu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다음달 1일 부터 요금제에 따라서 200M에서 8GB까지 최대 86% 확대하고 '데이터 한도 초과요금 상한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데이터 용량에서 최대 4G 업그레이드

LTE의 장점은 바로 빠른 스피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 보다 더욱 많이 보게 되고 인터넷을 즐기게 되고 다양한 스트리밍 멀티미디어를 접하다 보면 데이터 용량은 늘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존 데이터 용량에 비해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이젠 좀더 덜 부담을 가지고 LTE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 하지만 용량이 늘어난 것이니 가입자에게는 유쾌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3세대의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생각하면 아쉽기는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 속에서 좀 더 나아질 서비스를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문한 강원도 양양에서도 거의 60메가가 넘어가는 광속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는 4G LTE 서비스는 그 꽤적함과 즐거움에 빠져 사용하다 보면 데이터 한도가 끝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혁명의 전사인 체케바라를 모티브로 한 즐겨바라 프로모션이 부끄럽겠죠? 신나게 즐기고 싶은데 추가되는 데이터 용량이 끝나 버리면? 혁명은 그대로 멈추어야 하는 걸까요? 

데이터 용량이 끝나는 순간 음악과 멀티미디어를 들을 수 없다면.. 이건 정말로 끔직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모바일로 멜론 무제한 듣기를 이용하고 있는데 데이터 차감이 두려워서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할때는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습니다. 하지만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의 문제점은 잘 끊기고 속도는 무슨 3G보다 늦는지.. 음악 듣다 보면 정말 머리에 스팀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애써 참으면서 궁색한 음악 생활을 즐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LTE도 아직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없기 때문에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소시민의 삶의 애환을 어루만져주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T 프리미엄(freemium)', '멜론 익스트림' 입니다. 특히나 여기서 제가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멜론 익스트림 서비스인데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이것은 참 반가운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멜론에서 데이터 걱정없이 무제한으로 음악을 듣는 자유! 멜론 익스트림

LTE 가입자가 매월 6천원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무제한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젠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LTE를 이용하시면서 데이터 차감이 두려워서 다운 받은 음악만 즐기시는 그런 어두운 삶은 벗어 버리고 즐.겨.바.라 라이프에 합류하시기 바랍니다. 음악을 별로 듣지 않는 분들에게야 전혀 반가울것이 없는 소식이지만 음악 없이 살 수 없는 "Music is my life"라고 외치는 분들은 꼭 서비스에 가입을 하셔서 데이터 차감의 압박에서 해방 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음악을 듣는 그 순간 만큼은 말이죠. ^^

또한  LTE 62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매월 2만원 상당의 2만 포인트를 부여 받아서  'T 프리미엄(freemium)' 서비스를 통해서 게임이나 만화 동영상 부분등 5개 영역 80여 개의 최신 콘턴츠를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년 4월 2일 부터 금년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62 요금 이상 사용자는 지금 이 글을 보는 즉시! 당장! 바로 티스토어에서 T 프리미엄(freemium) 앱을 휴대폰에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젠 정말 LTE를 LTE 답계 즐길 시간! 즐.겨.바.라

작년에 선을 보인 LTE는 사실 속도만 빨랐다 뿐이지 커버리지도 좁았고 단말기도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즐기기에는 인프라가 부족했고 빨라진 속도에 비해서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소심하게 만들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200만 가입자를 돌파한 LTE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혁명가 체케바라를 빙의한 타이거JK를 통해서 가입자에게  LTE를 LTE 답계 즐겨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냥 말만 늘어 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괜찮은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가 신나게 즐길 스테이지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우린 그 안에서 그저 같이 놀기만 하면 되는거랍니다.^^

처 음에 LTE에 가졌던 여러가지 아쉬움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점점 옅여져가는 것 같습니다. 늘, 100퍼센트 만족이라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귀담아 들어주고 있구나 하는 어떤 믿음감이 형성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SK텔레콤이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는 혁명가 체케바라를 선택 했다는 것 부터가, 어떤 마음 자세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구나 하는 무거운 책임감의 마음이 제게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계속해서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나아가주었으면 좋겠네요. 소비자들의 질책과 불만 사항을 기꺼히 받아 들이면서 소인배가 아닌 대인배다운 모습을 말이죠. LTE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3G에 머물러 있다면 4G LTE로 넘어와 당당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