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캐딜락 ATS가 가지는 5가지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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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자는 캐딜락을 몰고 평범한 타자는 포드를 몬다”는 MLB 투수 프리츠 오스터뮐러(Fritz Ostermueller)의 이야기는 지금도 야구를 이야기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인데 여기서 유심히 살펴 볼 부분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캐딜락에 있습니다. 캐딜락은 오랜 시간 미국 사람들의 인식 속에 럭셔리와 명예 그리고 성공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브랜드입니다. 홈런타자는 야구에 있어서 스타와 같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홈런타자가 타는 차량이 수 많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캐딜락을 이야기 하는 것은 그 만큼 성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상징성이 있는가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미 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캐딜락은 성공과 부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캐딜락은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약간은 올드(OLD)한 느낌의 이미지가 남아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 좀 더 젊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면서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NEW)이미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금의 캐딜락을 보면 예전의 캐딜락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많은 변화를 품고 있습니다.


그런 캐딜락이 더욱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의  소형 스포츠 세단 ATS로 돌아왔습니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이미지와 럭셔리 그리고 젊은 이미지가 적절히 섞여져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딜락 ATS는 캐딜락의 라인업 중에서 가장 젊고 한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자  한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그먼트인 현재 BMW 3시리즈가 힘을 내고 있는 럭셔리 컴팩트 세단의 다크호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3 All New 캐딜락 ATS의 강점 

1. 워드오토 10대  엔진 수상의 강력한 엔진 성능 

캐 딜락 ATS 2.0 터보 엔진은 워즈오토가 발표한  '2013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이 될 정도로 엔진 성능에 있어서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딜락 ATS에 장착된 엔진은 동급최고인 272마력/5,500rpm, 1리터당 출력이 136마력, 트윈스크롤 기술,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연비도 그 동안의 미국차와는 달리 우수한 편입니다. 최대토크 36.0kg.m 의 강력한 힘,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에서 뿜어내는 272마력의 성능과 엔진 내 마찰 저항을 16퍼센트 줄인 점, 부드럽고 효율적인 성능 등이 워즈오토 10대 엔진 수상 선정 배경이었다고 합니다.
 


(2013 캐딜락 ATS는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남자들의 스타일을 책임져 주는 에스콰이어에서도 캐딜락 ATS를 2012년 올해의 차량에 선정을 했습니다.)

엔진의 성능에 있어서는 동급인 BMW 3시리즈와 벤츠 C200 그리고 아우디 A4에 비해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성능 차량의 테스트 트랙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브르그링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서 튜닝되어 만들어졌으니 성능에 대한 기대감도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수입차를 시승해 보았지만 아직 캐딜락은 시승을 해보지 않았는데 이런 엔진의 성능을 수치로 보고 나니 한번쯤 시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캐딜락 미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렇게 경쟁 모델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섹션이 있는데, 내용을 보면 수치적으로 마력이나 토크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외 형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고 갈수록 높아 지는데 캐딜락 ATS의 실내 디자인 사진을 보니 그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럭셔리 세단에 걸 맞게 전문 장인이 수작업으로 재단하고 바느질한 꼼꼼한 시트와 커버는 최고급 가죽을 프렌치 스티칭 방식으로 마감해서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고 있고 원목, 알루미늄 커버 또는 카본 파이버 트림을 적용했습니다.





(2013 서울 모터쇼에서 2013 캐딜락 ATS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도 실내를 들어갈 수 없게 해서 내부 인테리어를 제대로 살펴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3. 캐딜락의 유저 익스피어리언스, CUE(Cadillac User Experience)

이 제 자동차는 더 이상 예전의 구식 내연기관으로만 생각 하면 안됩니다. 스마프폰과 자동차의 융합으로 인해서 이제 자동차는 달리는 스마트 하우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점점 자동차에 최첨단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서 운전자에게 최고의 편리함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캐딜락에 적용된 CUE(Cadillac User Experience)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네비게이션 인터페이스입니다. 8인치 풀 컬러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에 근접 감지 기능, 동직 인식 기능, 마잉 디미어 뮤직 통합 관리자 그리고 재미있는 시크릿 박스를 갖춘 전면 패널 등 다양함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4. 컴팩트 세단에 어울리지 않은 강력한 안전 장치?

자 동차는 사람이 타고 사랑하는 가족이 타는 기계이기 때문에 안전에 있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파워트레인의 성능 등을 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안전에 대한 부분입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의 경우 한 번의 사고로 큰 인명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 히나 크기가 작은 컴팩트 세단에서는 안전에 관해서 더욱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캐딜락 ATS는 일단 10개의 에어백으로 전방의 사고에 대비를 하고 있고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전방추돌 경고, 지능형 브레이크 시스템, 브램보 V디스크(4개 피스톤)충돌 대비 자동 브레이크 작동 대기, 다이내믹 가이드라인 전용 후방 카메라,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등 정말 다양한 안전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캐딜락 ATS에 들어가는 이런 첨단 안전 장치는 럭셔리 대형 세단에 볼 수 있는 장치기이기 컴팩트 세단 세그먼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능들이라고 할 수 있고 동급의 경쟁 수입 차량들도 아직 장착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보다 이런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했다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정도 사양을 추가로 장착하려면 꽤 비싼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컴팩트 세단은 아예 이런 기능에 좀 인색해서 돈을 들여서 장착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5. 강인하고 날렵한 남성적인 디자인

캐 딜락이 좀 올드한 디자인이라고 제가 위에서 이야기를 했었나요? 그 이야기는 옛날에 그랬다는 것이고 지금은 그런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캐딜락 ATS를 한번 보시죠. 올드한 느낌이 떠오르나요? 오히려 너무 앞선 디자인이라서 약간 적응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각진 느낌과 유선형의 조합으로 강인한 전사 같은 근육질이 느껴집니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카리스마도 느껴지고, 캐딜락은 이제 더 이상 나이든 사람의 차량이 아닌 젊은 사람의 차량으로 바뀌었습니다.




캐딜락 ATS가 만약 도로 위를 지나칠 때면 아마 대부분 고개를 돌리면서 이 멋진 차는 뭐지? 하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캐딜락의 로고를 보고 요즘의 변화된 캐딜락을 몰랐다면 "설마 캐딜락?" 이런 생각마저 들지 모르겠네요.

저 에게 미국 차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차가 크고 무겁고 연비 안 좋고 디자인이 좀 늙었다.. 이런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13 캐딜락 ATS를 보니 그런 생각에 있어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 시승을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속단을 하기에는 이르지만 , 이렇게 소개를 하는 것 만으로도 뭔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ALL NEW 2013 캐딜락 ATS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럭셔리 (후륜구동 / 4,750만원) 프리미엄 (후륜구동 / 5,200만원) AWD (상시 4륜구동 / 5,550만원)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모두 부가세 포함).

 

엔 진은 세계 10대 엔진상을 수상하고 그 외에도 북미 올해의 차량과 에스콰이어등 다양한 미디어의 2012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는 것을 보면서 국내에서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했는데 그 2013 캐딜락 ATS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 국내에도 2013 캐딜락 ATS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많을텐데 날로 날로 뜨거워지고 시장이 급성장 하는 수입차 시장에서 과연 캐딜락 ATS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2013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이 더욱 궁금해 지는 이유입니다.

*이 글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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