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LTE 가 말하는 삶의 동반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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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IT업계의 거물이자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언론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 관심이 갔던 부분은 그가 삼성서초 사옥을 방문 하면서 삼성의 최신폰이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원톱인 갤럭시S4를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댓글을 보니 이건 예우 차원에서 배려한 거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건 아닌 것 같고 진짜로 갤럭시S4를 좋아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저라도 지금 상황에서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하나를 (돈 생각 안 하고) 선택하라고 한다면 뭐 볼것도 없이 갤럭시S4를 선택할테니 말이죠. 돈이라면 죽을때까지 펑펑 써도 다 못쓸 그에게 가격적인 요소는 중요치 않고 오직 최고의 폰만을 사용하는게 중요하니 말이죠. 


그나저나 아침에 한국에 와서 계속된 강행군 후에 저녁에 한국을 떠난다는 내용을 보니 괜히 우울해 지더군요. 나이도 완전 어린데 그 엄청난 돈을 벌어서 자가용 전용기로 바로 쿨 하게 떠나 버리는 이런 여유란~ 잠이나 휴식은 호텔의 특실과도 같은 전용기 안에서 해결하면 되니까 말이죠. 저도 어서 돈벌어서 전용기 하나 마련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 시간은 갤럭시S4 리뷰의 마지막 입니다. 벌써 5번째 리뷰를 쓰고 있는데 아직 까지 갤럭시S4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를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생각 했던 것 보다 소개를 할 것도 많았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이 정말 많아서 이런 거 다 소개하려면 5개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루로거 분들이 다양하게 갤럭시4의 기능 소개를 해 드렸으니 그런 기능에 대한 궁금함이 있는 분들은 블루로거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거나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투모로우를 방문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갤럭시S4에 대한 기능 소개 정보는 인터넷에 너무 많으니까요 ^^)


이번 시간에는 마지막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이번 갤럭시S4 캐치프레이즈인 라이프 컴패니언의(Life Companion)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달 갤럭시S4 월드투어에서 참석해서 왜 삼성은 삶의 동반자(라이프 컴패니언)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했을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직 제품을 제대로 써보기 전이었기에 이런 문구가 제대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 갤럭시S4를 사용하고 나서 한달이 지나면서 그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삶의 진정한 동반자로 다가오기 시작한 갤럭시S4 LTE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등장 이전 부터 우리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디지털 디바이스였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이제는 땔래야 땔 수 없는 말 그대로 삶의 동반자 개념이 되었습니다.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고 웹서핑을 하고.. 잠 자는 시간을 제외 하고는 우리의 손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앱도 나와서 잠자는 시간 까지 함께 하는 스마트폰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 볼 부분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지만 삶의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로 다가올까요? 아직 까지는 그냥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남이 사용하니까 쓰고 이런 부분이 더 많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 이 녀석은 정말 "내 삶의 동반자야" 하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의 그런 친화력은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4를 사용 하면서 이 녀석은 정말 "내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겠는데?" 그런 느낌을 제게 주었습니다. 



1. 나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개인 주치의? S헬스 


S헬스 기능은 갤럭시S4에서 처음으로 들어 갔습니다. 앞으로 나올 후속 모델에 S헬스 기능은 더 많은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찾아 올텐데요, 요즘 스마트 헬스나 헬스케어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시점에서 참 적절하게 들어간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헬스를 사용하기 전에는 개별적으로 유료로 건강관련 앱들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런 앱들은 스마트폰 기기 자체와 약간은 따로 놀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불편함과 특히 배터리 소모가 많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http://khaiyang.blog.me/70168817962




S헬스를 사용하다 보니 스마트폰에 최적화가 되어서 배터리 소모적인 부분이나 이용하기 편한 장점이 있더군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찾아 오면서 모두들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만보계나 칼로리 기록과 혈당과 혈압 체크등이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서 건강에 대해서 관리를 받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손 안에 나만의 닥터와 함께 한다는 그런 든든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에서는 S헬스와 매치가 되는 다양한 건강관련 주변기기를 선보일텐데 그렇게 되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꾸준하게 갤럭시S4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찾아 올 것 같습니다. 


2. 나 만의 TV가이드! 왓치온 


스마트폰을 그나마 잠시 내려 놓는 순간은 잠 자는 시간 이외에 티비를 보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티비를 볼때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이용하는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와치온 기능이 들어 가면서 이젠 티비를 보는 거실에서 갤럭시S4를 만지는 시간이 더욱 많아 질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리모콘 기능 탑재 외에도 지역 케이블 채널에 대한 정보를 모두 손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khaiyang.blog.me/70170000333




저도 리모콘 기능이 추가 될 것이란 생각은 했는데 케이블 채널에 대한 정보 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 보고 나서 그 편리함에 놀랐습니다. 사실 리모콘 기능의 추가는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데 케이블 채널에 관련된 정보까지 확인하게 한 것은 정말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 뿐만 아니라 공중파 프로그램 정보까지 그리고 사전에 사용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패턴을 입력해 주면 알아서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갤럭시S4 왓치온만 있으면 이제 인터넷이나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서 귀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진 것 입니다. 티비나 케이블을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비서와 같은 멋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삶의 동반자와 같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꼭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S헬스에 비해서 뭔가 좀 어려운 느낌이라서(이름이) 사용을 안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처음에 사용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해외에서 유용한, 나를 위한 전담 통역사 S번역기 


해외를 나갔을때 스마트폰의 활용성은 국내보다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인터넷과 연결이 되어 있어야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해외에 나가면 그런 접속적인 부분에서 국내보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원패스 같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잘 만 사용하면 S번역기 같은 기능은 아주 든든한 여행의 동반자가 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원한다면 네트워크에 연결 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로컬 방식으로도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khaiyang.blog.me/70168817962


S번역기는 실제로 이용해 보니 음성 인식률도 좋고 해외 여행시에 무척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기능입니다. 구색 맞추기 기능이 아닌 제대로 만들어진 기능이니 꼭 S번역기는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능만 잘 사용하면 쓸데없는 책 구입을 하는 돈이나 통역 관련 다른 장비를 구입하는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나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사운드 앤 샷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활용도 면에서 가장 큰 부분은 아무래도 카메라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인해서 이젠 컴팩트 카메라, 일명 똑딱이 카메라를 찾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딜가나 모두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고 있고 삶의 많은 부분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4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그동안은 단지 그림만 담았다면 이젠 사진에 음성까지 담을 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CF를 통해서 어떤 기능인지 아실텐데, 사진을 촬영하고 느꼈던 생각들을 음성으로 담을 수 있고 연인이나 가족에게 여행중에 느꼈뎐 여러가지 감정들을 사진과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같은 갤럭시4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니 이 기능을 적절히 활용 하고 싶다면 가족들의 폰을 모두 갤럭시S4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 (저도 와이프도 갤럭시S4를 사용 하기에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4의 1300만화소 카메라 화질은 정말 훌륭합니다. 몽골의 구름을 갤럭시S4로 담아 보았습니다.)

 

5. 혼자가 아닌 여럿이 모일때 더욱 멋진 그룹 플레이 


갤럭시S4의 여러 광고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운드 앤 샷과 그룹 플레이 광고 입니다. 미식축구 선수가 음악 하나로 혼자가 아닌 함께 되는 순간을 보여주는 광고인데 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이 되더군요. 실제로도 과연 될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뭔지 모를 전율까지 느껴진는 것 같았습니다. 여럿이 있을때 해보면 같은 음악이 사방에서 들릴때의 그 느낌은 뭔가 오묘 했습니다. 





(그룹 플레이는 음악 뿐만 아니라 사진과 문서 그리고 게임까지 공유가 가능 합니다.)


갤럭시S4를 사용한지 이제 어느덧 한달이 흘렀습니다. 늘 그럿듯이 단순한 제품의 기능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으로 리뷰를 진행을 했는데 이번 갤럭시S4는 그동안의 스마트폰과는 다른 그 어떤 것이 있었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일 수 있지만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 란 의미를 처음 느끼게 해 준 폰입니다. 전 이런 캐치프레이즈가 단지 폼 나게 할려고 지은 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갤럭시S4에 들어간 기능은 처음 만들 때 부터 동반자적 쓰임새를 위해서 만든 것 이고 그것은 기능들을 사용 하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4가 말하는 혁신은? 삶의 동반자 


제가 갤럭시S4를 높이 평가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그동안 선보인 스마트폰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조금은 쓸모가 없는 과한 기능들이 많았는데 갤럭시4에서는 기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고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보여지는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 혁신이 부족하다는 말들도 있었고 저도 그런 생각들에 동의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직접 사용을 해보고 나니 이번 제품의 혁신은 외형 보다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4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런 동반자적인 느낌을 아직 받지 못했다면 위에 소개해 드리는 기능들을 한번 직접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제가 느꼈던 그런 감정을 동일하게 느끼시지 않을까 싶네요. ^^ 


이번 포스팅으로 갤럭시S4의 리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다 소개를 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앞으로 사용 하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갤럭시S4 LTE 의 좀 더 빨라진 버전인 갤럭시S4 LTE-A 단말기를 통해서 단말기의 성능 보다는 LTE 보다 2배 빠른 속도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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