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프리미엄 소형SUV 렉서스 NX (수입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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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15 캠리로 호감도가 상승증인 토요타가 이번에는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소형 SUV인 'NX'를 2014 북경모터쇼에서 공개를 했습니다. 소형 SUV에 대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자동차 브랜드들은 새로운 모델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소형 수입 SUV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여기에 렉서스 NX까지 추가 된다면 더 재미 있어질 것 같네요.








(공개된 렉서스 NX)







렉서스는 2.0리터 가솔린 트윈스크 터보 엔진을 탑재한 200t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300h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콤팩트 크로스오버 NX의 디자인을 보면 신형 캠리에서 느껴지는 파격적인 모습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전에 선보였던 컨셉트카인 LF-NX의 이미지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 느꼈던 투박하지만 강해 보이는 느낌이 남아 있는 것이 보이네요. 





(LF-NX 컨셉)


마치 갑옷을 두른듯한 두툼하고 강해 보이는 컨셉 이미지를 보면서 양산 모델은 어떻게 나올까 하는 상상을 한 적이 있는데 실제 나온 모습을 보면 그렇게 큰 변화 없이 투박한 부분에 대한 부드러운 수정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얼핏 보면 배트가의 이미지도 느껴지네요.)



여전히 적응 안되는 전면의 과도한 스핀들 그릴이 좀 그렇지만 포인트를 준다는 점에 있어서는 먹혀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젠 멀리서도 다스베이더 헬멧 같은 앞 모습을 보면 렉서스인지 알아 보니 말이죠.




(NX 200t F sport)


좀 세련된 느낌의 소형 수입 SUV가 별로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국내 시장에 들어 온다면 어느정도 선방을 펼칠 것 같아 보입니다. 가격적인 부분과 연비의 강점이 있다면 더더욱 그럴테고 말이죠. 도발적인 디자인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선호 할 것 같지만 젠틀한 신사 같은 모습을 좋아 하신다면 좀 꺼려 질 수 있는 외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 NX 200t F sport 실내 모습)


멋진 외형에 걸 맞는 실내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 녀석의 강점입니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돋보이는데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와 터치 스크린등 주행의 즐거움과 함께 조작하는 즐거움도 전달해 줄 것 같네요. 




(NX 300h)


렉서스 NX 200t 모델의 제원을 보면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엔진, 최대 출력 235마력, 6단 자동 트랜스미션 토크 35.6kg.m 이고 300h는 2.5리터 4실린로 렉서스 ES300h와 같은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아킨스 사이클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최대 출력은 194력 입니다. 


국내 출시는 10월로 예상을 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NX 300h가 먼저 출시 된다고 하고 200t 모델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더욱 더 선택의 폭이 넒어지는 수입 소형 SUV 시장..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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