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m 은 애기엄마를 위한 카메라?
- IT리뷰/IT 소식
- 2008. 9. 23. 09:44
어느 때보다 관심이 있는 포토키나가 오늘부터 독일에서 열리는데 어제 펜탁스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삼성과 펜탁스에서 어떤 제품을 출시할지 정말 궁금했기 때문에 내용을 보니 펜탁스에서 나온 제품인데 모델명은 K-m 이라고 합니다. 저는 혹시 풀프레임이 아닌가 하고 내심 기대를 했지만 포토키나가 열리면 베일 가려졌던 가공할 모델(?)들이 폭탄을 터트려 주지 않을까요?^^ K-m 은 k-200d 의 하위 모델이라고 합니다. 추구하는 컨셉이 가볍고 여성을 위해서 그리고 애기엄마들을 위한 DSLR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가볍고 작고 사용하기 간편한 모델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펜탁스 사이트 광고에 보면 제일 작은 DSLR 이라고 하네요. 사이트에 나와 있는 설명들을 보면 여성들에게 많이 어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펜타스가 여성용 DSLR 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더욱더 특화 시킨 모델이구요. 광고하는 부분도 남성보다는 거의 여성의 위해서 나온 제품 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자친구나 아내가 있다면 선물해 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네요. 아빠는 풀프레임을 사용하고 엄마는 펜탁스 K-m을 사용하고 그러면 왠지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활동성과 간편함에 역점을 둔 제품 답게 AA 건전지 4개로 1650장 촬영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전용충전기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간편함을 추구하고 이정도 촬영매수가 가능하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촬영매수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모델명인 K-m에서 M은 Micro,Mini,Mama(엄마)를 뜻한다고 합니다. 1000메가에 진동방지와 방진반습기능, 2.7인치 액정 그리고 저렴한 가격 이런 부분은 매력적인 부분이지만 라이브뷰와 동영상이 빠진 부분은 정말 아쉽습니다. 만약에 이 부분까지 포함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 이었다면 정말 애기엄마들이 꿈에 그리는 말 그대로 애기엄마를 위한 카메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나중에 아기 생기면 와이프에게 하나 선물로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포토키나가 열리는 동안 삼성과 펜탁스 그리고 캐논,니콘,소니,올림푸스 등 여러 업체에서 멋진 제품들이 출시가 되길 기대해야 겠습니다.^^
펜탁스의 새로운 모델 K-m
펜탁스 사이트에서 보면 홍보도 여성을 위해서 주로하고 여성의 편의에 중점을 두어서 광고하고 있더군요. 정말 여성이라면 사고싶은느낌..ㅎㅎ 시장 바구니에도 쏙 들어가는 이미지를 보여 주네요. 일본어는 해석이 안되서 패스..^^; (그런데 일본은 광고를 참 깔끔하게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전 보기만 해도 그냥 막 사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ㅋ)
세계최소형을 강조 하고 있는 펜탁스 K-m 입니다.
<출처: 펜탁스 일본 사이트>
* Built for the tough everyday photography
* 10.2 Megapixels resolution CCD
* ISO100-3200
* 3.5fps Continuous Shooting
* Reliable dust prevention, detection and removal system against dust on the sensor
* PENTAX "Shake Reduction" integrated into the camera body is usable with any Pentax lens
* Help function
* picture modes and automatic functions set the camera easily for each photograph situation
* 2.7" LCD
* Supplied with: DA L 18-55mm and 50-200mm zoom l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