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인치 G3 스크린, LG전자 첫 AP 뉴클런 탑재 스마트폰(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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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의 10번째 유닛이자 LG전자에서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모바일AP '뉴클런(NUCLUN)' 을 탑재한 스마트폰 'G3 스크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LG전자에서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제게도 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삼성 엑시노스 AP에 이은 LG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국산 AP인 뉴클런이 탑재된 폰이라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LG전자는 한때 반도체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도 김대중 정권 시절에 '빅딜' 을 통해서 반도체 사업부를 지금의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반도체에 넘겨주게 됩니다. 그때 정말 저도 같이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의 핵심이자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자체 모바일AP로 만든 모델을 출시 했으니, 제가 정말 감개가 무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게도 G3 스크린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 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렇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5.9인치 대화면 폰인  'G3 스크린'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첫 시간으로 간단하게 개봉기와 디자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박스패키지 디자인인데, 지난번 Gx2 도 그렇고 비슷한 패키징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G3 스크린은 패키징에서 보듯이 LG U+ 전용 스마트폰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 리뷰를 많이 했지만 기본 구성품은 다 비슷합니다.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기, USB케이블, 전원콘센트 그리고 이어폰 입니다. 저는 이 구성품에서 배터리 하나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걸 보면 환경, 자원 낭비라는 생각도 드는데, 나머지 구성품들은 가지고 있는 분 들이 많으니 특별한 구성품이 아니라면 나머지는 제외하고 배터리만 있는 제품을 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벌크제품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번 G3 스크린 구성품 중에는 뭔가 특별한 녀석이 보입니다. 바로 이어폰인데, 번들 이어폰의 명품이라 불리는 쿼드비트2가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직접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동안 번들 이어폰은 음질 때문에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이 녀석은 한번 사용을 해봐야 겠습니다. 왜 따로 구입까지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겠습니다.^^


이렇게 프리미엄 이어폰인 쿼드비트2 까지 번들로 넣어주는 것을 보면 G3스크린에 대한 LG전자의 예우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뒷면 커버를 벗기고 배터리를 넣는 일입니다. 뒷면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넣어 봅니다. 배터리 넣은 곳이 가운데 위치해있어서 중심은 잘 잡아줄 것 같네요. 배터리 용량은 3000mAh 입니다.



전원을 켜봅니다. LG로고와 하단의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가 보이네요.



그리고 LG 유플러스 전용폰 답계 LTE8 로고와 X3가 보입니다. 여기서 X3가 의미하는 것은 LTE 대비 3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폰이라는 사실! LG G3 캣6와 마찬가지로 광대역 LTE-A 까지 지원하니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G3에서 파생된 폰이라서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 오토포커스와 흔들림방지 기능인 OIS를 탑재했고 후면 1300만/ 전면 210만으로 G3와 같은 카메라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G3의 카메라 기능이 궁금했는데 이 녀석으로 한번 성능을 살펴봐야겠습니다.




G3와 같은 푸면의 버튼을 제외한 다른 곳에는 버튼이 존재하질 않습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넘어 온 분들이라면 처음에 좀 어색한 느낌이 드는데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적응이 됩니다. 차라리 버튼이 후면 한곳에 몰려 있으니 조작하는것은 더 편리 한 것 같습니다. 상단에 DMB시청을 위한 외부 안테나가 있습니다.




손에 잡아 본 모습입니다. 5.9인치 해서 뭔가 엄청 크겠구나 했는데 막상 잡아보니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5.7인치 갤럭시노트를 사용해봐서 그런지 6인치 이하의 폰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그립감은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에서 처음으로 만든 모바일AP 뉴크런이 탑재된 LG유플러스 전용 5.9인치 스마트폰 'G3 스크린(LG-F490L)' 의 개봉기와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내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G3의 디자인과 같고 크기만 커졌기에 특별한 차이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G3 디자인에 레이저오토포커스와 OIS를 탑재해서 카메라 기능과 5.9인치의 대화면폰이 특징이기에, 개인적으로도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부분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앞으로 4번의 리뷰를 통해서 G3 스크린의 기능들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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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리뷰 조건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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