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관리 앱의 최고봉? 캠카드 비지니스(CCB) 미디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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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오랜만에 집을 정리 하면서 이것 저것 쓸데없는 것을 많이 버렸습니다. 우울하거나 생각이 많아 졌을때 집안 정리를 하다 보면  웬지 머리도 정리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가끔 정리를 하곤 합니다.





예전에 나왔던 책 중에서 '잘 버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책도 있었는데 그 책의 영향 때문인지 저도 버리는 것은 과감하게 잘 버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늘 버릴까 말까 고민하는게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명함입니다.



책장이나 서랍에서 늘 한박스씩 나오는 명함을 볼때마다 이걸 버릴수도 없고 계속 가져 가기고 그렇고 참 많은 고민이 되는데, 그럴때 생각나는 것은 역시 명함 관련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명함관리 앱을 그렇게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아이폰을 사용할때 유료로 구입했던 제품 중에서 캠카드(CC) 어플이 있었습니다. 그 녀석으로 나름 명함을 스캔해서 관리를 잘 했는데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면서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캠카드(CC)가 기업용 서비스인 '캠카드 비지니스(CCB)'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렸던 CCB 미디어 간담회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왔는데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명함 관리 솔류션인 캠카드 비지스 미디어 간담회 및 제품 설명회가 엘타워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비지니스 카드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한국 미디어 간담회를 위해서 개발자인 마이클 첸 인티시그 대표가 직접 방문을 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캠카드인데 대표까지 직접 방문을 한 것을 보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휴대폰 단말기 회사와의 렵력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명함 관리으로 캠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5 같은 경우도 명함 스캔을 하고 인식하는 하는 기능은 캠카드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명함 인식에 있어서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명함관리인 캠카드와 스캐너앱인 캠스캐너 2가지의 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각 1억명 이상 사용하고 있는 앱이라고 하니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인지 알 수 있습니다. 



65개국 구글 플레이 비지니스 분야에서 탑3에 랭크 되어 있는 앱이라고 합니다. 



기즈모드나 테크 크런치, 타임 같은 해외 유명 미디어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용해 봐서 아는데 명함관리 쪽으로는 가장 좋아서 유료로 구매 했었던 것 같습니다.


(테크 크런치에 아시아 명함 관리 앱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5천만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는 기사. 캡쳐: 테크 크런치)



인티시그는 한국 파트너로 씨아이디티(CIDT)손잡고 100% 한글화하여 국내에서 캠카드 비지니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영어권은 모르겠지만 한국처럼 한글, 영어, 한문이 혼용되어 있는 명함 같은 경우는 인식률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명함을 스캔해서 사용하다 보면 여러가지 언어가 혼용되어서 제대로 된 인식률을 보여주지 못하는 명함관리 앱을 본적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캠카드 비지니스는 기존의 명함 인식률 95%에서 서버에서 문자를 한번 더 확인하는 방식으로 인식률을 99.9%까지 높였다고 합니다.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워크 처럼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명함 관리 앱도 변화가 필요한데 CCB는 그런 움직임에 발빠르게 변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B는 스마트폰 연락처와 자동 동기화 기능, 명함 교환 기능, 고객관계관리(CRM) 내보내기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클라우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명함 정보에 상담 내용을 메모 하거나 바뀐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업안에서 구성원들과의 공유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고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캠카드 비지니스 주요 기능이라 하면 뛰어난 명함 인식률과 함께 상담정보와 메모등을 기업의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개별적인 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명함의 내용을 입력했다면 CCB를 사용 한다면 각자가 받은 명함을 바로 앱에서 스캔해서 저장하면 클라우드를 통해서 다른 회사 동료들도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동안 명함 관리에 애를 먹었던 회사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여러 디바이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캐너를 통한 일괄 명함 처리도 가능 합니다.



요즘 보안 문제는 기업의 중요한 이슈인데 CCB는 전송 보안, 백업 보안, 정보 보안등으로 명함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소를 인식하면 구글 맵과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서 내비게이션 기능이 자동 수행 되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설명회 이후에 실제로 명함을 스캔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시연회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명함 스캔에 있어서 광학 문자 인식(OCR)은 정말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인티시그인포메이션의 OCR 기술은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1억명이 넘는 사용 유저도 그렇지만 실제 사용해 봐도 상당히 뛰어난 인식률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높은 OCR 인식률 때문에 삼성 같은 모바일 강자들이 자사의 최신 휴대폰에 인티시그 인포메이션의 기술을 넣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S5에서 주소록에 가서 설정 메뉴에서 명함을 이용해 보신 분들이 있을텐데 그 안에 인티시그의 OCR 기술이 들어 있습니다. 저도 이날 처음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술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진작에 사용할 걸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명함 관리 기능을 사용 하려면 캠카드 앱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단말기에 탑재되어 있는 명함 기능은 스캔하고 인식하는 기술 정도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캠카드는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사용 하다고 요즘 명함 관리를 제대로 안 하고 모아놓기만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받는 즉시 캠카드에 스캔해서 저장을 해놔야 겠습니다. 게다가 저처럼 휴대폰을 자주 바꾸는 사람들에게는 클라우드 기능으로 휴대폰을 변경해도 저장해 놓은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열어보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는데 일반인들은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다운 받고 꼭 회원가입을 하셔서 계정을 받아야 클라우드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은 캠카드 비지니스를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공유, 알림 기능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 하시려면 유료 서비스로 가입 해야 하는데 10명까지 사용하는 팀용 버전이 1인당 월 5000원, 회사전용 버전이 1인당 월 1만2000원입니다. 세일즈포즈닷컴 등 외부 CRM와 연동을 하려면 회사 전용 버전 이상을 사용해야 합니다. 


앞으로 명함관리 앱 하면 개인은 '캠카드(CC)', 기업은 '캠카드 비지니스(CCB)' 를 기억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캠카드 비지니스 미디어 간담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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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캠카드 비지니스에서 원고료를 지원받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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