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대항마, 13인치 소니 엑스페리아 Z4 태블릿 울트라
- 스마트폰/뉴스(News)
- 2014. 12. 19. 10:57
5.5인치 대화면 아이폰6 플러스를 선보이면서 페블릿폰 경쟁에 불을 지른 애플은 이제 태블릿 시장에서도 대화면 경쟁 구도를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12인치대의 아이패드 프로/플러스의 등장 예고인데 이 전쟁에 소니도 13인치 엑스페리아 울트라 출시로 맞불을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내년에 13인치 태블릿 엑스페리아 Z4 태블릿 울트라(Z4 울트라와 혼동하지 마세요)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인치 보다 약간 큰 13인치 크기인데 2015년에는 페블릿폰 뿐만 아니라 12~13인치 대의 대화면 태블릿 전쟁도 재미 있어질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도 현재 대화면 갤럭시탭S을 출시할 거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13인치 급의 대화면 태블릿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는 무척 신나는 내년이 될 것 같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4 태블릿 울트라의 예상 스펙을 보면 12.97인치 IPS 3840x2400 해상도 2.86Ghz 스냅드래곤 810 AP, 램 6GB(후덜덜 하군요), 저장공간 64GB, 카메라는 8백만화소 1/2.3" Exmor RS sensor f/1.8 Carl Zeiss Sonnar T* lens, 배터리 1200mAh, 두께는 8.6mm
하드웨어 스펙만을 놓고 본다면 괴물급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고성능급의 최상위 태블릿 버전이다 보니 성능에 특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 시점은 내년초에 있을 CES2015 또는 2월에 있을 MWC 2015 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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