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X 요세미티 10.10.3 공식 업데이트, 사진(photos)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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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가 간만에 메이저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현재 요세미티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베타 테스트로 진행하던 10.10.3 버전이 드디어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사진(photos)앱이 추가 되었기에 더 기대가 되는 업데이트입니다.





업데이트 받는 방법은 맥OS 사용자라면 앱스토어에 들어 가셔서 업데이트 항목을 보면 업데이트 알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 같지는 않고 직접 들어 가셔서 확인하고 원하시면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그럼 OS X 10.10.3 업데이트 방법을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앱 스토어를 여시고 업데이트 항목에 가시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업데이트를 선택하시면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 받고 재시동을 합니다.


다운 받은 용량은 2.19GB 정도 되더군요. 무선으로 받는 거라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설치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선된 부분을 보니 여러가지 있네요. 300개 이상의 새로운 이모티콘 문자와 Wi-Fi, 블루투스 성능 향상등 그리고 사진앱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wi-fi 와 블루투스 문제는 저도 경험하고 있던 부분인데 얼만큼 좋아졌는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번 OS X 요세미니티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포토(photos) 앱이 들어왔다는 겁니다. 새로운 앱의 등장이라 할 수 있죠. 


업데이트를 끝나고 나서 재부팅이 되니 포토앱이 실행이 됩니다. 


그동안 애플을 사용 하면서 다른 분들은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아이포토앱을 잘 사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기존 윈도우때 쓰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잘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여러번 사용하려고 시도 했다가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맥버전 포토스케이프 X)


대신에 메인으로 사용하던 것은 구글의 피카사와 맥OS 버전으로 등장한 포토스케이프 X 두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피카사 + 포토스케이프 X 조합은 포토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설치하고 나서 잠시 사용해 보았는데 어퍼쳐와 기존 포토 앱의 중간 정도의 레벨인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것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좀 아쉬울 것 같고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네요. 초보 사용자들도 별 다른 사용 방법 몰라도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은데 지금까지 사용하는 피카사+포토스케이프 X + 포토 3종 앱으로 사용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서로 연동되는 부분이 있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 전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만 갤럭시S5를 사용 중이라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좀 더 사용해보면서 기능들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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