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치료하는 신기한 시계?
- 신기한세상(Idea)
- 2008. 11. 7. 07:29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그룹 빅뱅의 탑 군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었는데 최근에 연예인들의 우을증은 점점 심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고 최신실씨도 그렇고 우울증이라는게 그냥 가볍게 넘길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을증 환자들이 더 많아 지는데 아무래도 해가 짧아진 원인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그 만큼 햇빛이라는게 사람의 기분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나라 사람들이 낙천적이고 행복함을 잘 느끼고 그에반해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이 긴 나라 사람들은 성격도 그렇고 우울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울한 겨울에 어떻게 우을증을 극복해야만 할까요? 정신과 치료를 받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그럼 어떤방법이..?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에서 나온 시계를 사용하면 된다는 군요.ㅋ 보고만 있어도 신선한 느낌이 마구 풍겨오는 이 제품을 빛치료(Light Therapy)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빛이라는게 앞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우리몸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사용방법은 하루에 15분 정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뭐 밥먹을때나 운동할때나 뭐 이것 저것 준비할때 이 기기를 보고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 설명되어진 걸 보면 NASA나 MAYO(메이요)클리닉등 유명 연구단체에서 실험을 계속 해왔는데 사용상에 위험은 없고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30일안에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우을증은 아니지만 기분이 가끔 꿀꿀할때가 있는데 이런 제품 하나 있으면 좋겠군요. 사실 이런 기기에 저의 감성을 맞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말이죠.
제가 블루라는 색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기기를 보고 있느니까 진자 마음까지 시원해지면서 기분이 마구 좋아질려고 그러는데요. 저도 포스팅을 올리면서 사진을 보는데 순간 기분이 확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막 보고 있으면 태평양의 어느 비치의 깨끗한 푸른 바다가 생각나고 눈부시도록 푸른 하늘도 생각나고.. 사진만으로도 이런 효과를 주는 걸 보면 진짜 사용해 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필립스 관계자분 이글 보시면 제품 하나만.. 막 리뷰하고 싶어지는 그런 상품입니다.^^
이렇게 가볍게 바라보는 것만으로 효과를 본다는 것 같은데..효과가 있을지
제목에 시계라고 했는데 시계기능이 같이 들어가 있고 디자인도 우리가 흔히 보는 시계 디자인 같아서 제가 임의대로 지어봤습니다. 가격은 279달러 라고 하는데 효과는 확실하다면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은 기기가 정말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필립스도 보면 참 제품 이것 저것 다양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