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이야기, 카이

국내 첫 공개 소형차 클리오 살펴보니 (2017 서울모터쇼 후기)


2017 서울모터쇼가 동네모터쇼에 불과 하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흥행 면에서는 늘 성공적인 모습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일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일요일(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니 아직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두루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미디어데이때 서울모터쇼를 다녀 왔습니다. 프레스데이 치고는 상당히 많은 인파로 붐비기는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여유롭게 차량들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첫 공개, 소형차 클리오


서울 모터쇼에서 여러 자동차들이 출시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 중에 하나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앞으로 출시할 소형차 클리오 였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여기 저기 자동차 부스를 둘러 보다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클리오 행사 시간에 맞춰서 르노삼성 부스를 방문 했습니다. 얼마전 방문한 스페인에서 미리 만나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본다고 하니 뭔가 느낌이 다르더군요.



QM3, SM6, QM6 로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낸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손 대는 신차 마다 성공을 하면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번 클리오 결과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인사말이 끝나고 과연 클리오가 어디서 등장을 할지 눈알을 열심히 굴리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연단 밑에서 무대위로 무용수들과 함께 빠르게 들어오더군요.


뭔가 상당히 임펙트가 있었습니다. 보통 무대 뒤에서 천천히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클리오는 잽싼 기동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첫 등장이 상당히 스피드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포토 세션 입니다. 모델분의 치마에 프린트된 꽃무늬와 클리오의 빨강이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박동훈 사장과 임원진들이 모여서 엄지척 포즈로 클리오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소형차 클리오도 박동훈 사장의 매직이 통할까요?


그동안 승승장구 행보를 보였기에 뭔지 모를 기대감이 있는 건 사실 입니다.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으로 부임시 골프(GOLF) 성공 신화를 만든 경험이 있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면 또 한번의 대박 신화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최신 4세대 클리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클리오는 4세대 최신 모델입니다. 1세대 클리오는 1990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었고 그 후 세대 교체를 거쳐서 지금의 4세대 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명성을 살펴 보면 11년 이상 유럽 동급 판매 1위, 19년 이상 프랑스 판매 1위, 유럽 올해의 차 2회, 동급 최초 유로 NCAP 5스타획득. 26년간 전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차량 입니다.

그 명성을 살펴 보면 11년 이상 유럽 동급 판매 1위, 19년 이상 프랑스 판매 1위, 유럽 올해의 차 2회, 동급 최초 유로 NCAP 5 스타획득. 26년간 전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차량 입니다.

출처: http://www.khaiyang.com/3258 [바람의 이야기, 카이



스페인에서는 보던 것과 실제로 보니 좀 더 산뜻하고 세련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신 클리오라 그런지 디자인이 더 멋져 보였습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도 있지만 이외에도 블루, 화이트 컬러 모델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빨간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지만 하얀색도 상당히 느낌 있었습니다. 빨간색과 하얀색이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판매되는 소형차 중에서 디자인에서 아쉬움이 많았던게 사실인데 클리오가 그런 디자인 갈증이 있던 소비자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M3와 또 다른 느낌인데 유러피안 감성이 적용되어서 젊은 층과 특히 여성들의 사랑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장에 공개된 클리오는 르노삼성의 모기업인 르노의 다이아몬드 마크를 그대로 달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차량이 될텐데 국내에 판매가 될때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르노삼성의 태풍의 눈 엠블럼을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이름은 클리오 그대로 나올 것 같은데 현재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투톤 대구경 휠이 장착되었는데 휠캡에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가 달려 있습니다.



클리오를 보시고 쿠페 인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도어 손잡이가 C필러 근처에 숨겨 있습니다.


▲ 트렁크 오픈된 모습


▲ 마음에 들었던 FULL LED 푸어비전 헤드램프


실제로 보시면 아마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마음에 드실 겁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클리오가 궁금하신 부분은 밑에 글을 참고 하세요.



르노삼성 전시장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클리오 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볼거리들이 많았습니다.



귀족컬러 아메시스트 블랙 SM6


SM6 아메시스트 블랙이 그것 입니다. 르노삼성 부활의 일등 공신인 SM6 는 현재 쏘나타와 중형차 시장에서 격돌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컬러를 추가 하면서 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보라색 컬러를 띠고 있는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 자수정에서 색상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조명과 보는 각도에 따라 검정에서 보라까지 다양한 시각적 느낌을 드러내는 아주 오묘한 컬러 입니다.


그리고 이 컬러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색상으로 SM6 최상의 트림인 RE 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형SUV QM6 에도 아메시스트 컬러가 적용한 모델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실제 출시는 안된다고 하는데 SM6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가 대박을 친다면 출시 가능성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소형 SUV 붐을 이끌어낸 장본인인 QM3 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녀석도 스페인 여행에서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는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강렬한 소닉 레트 걸러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외에도 에투알 화이트, 마린 블루 컬러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 차량이 인기를 얻는 것 중에 하나는 다양한 색상이 많기 때문인데 르노삼성 부스를 방문 하면 색의 향연에 빠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깜찍이 전기차 트위지를 빼 놓으면 안되겠죠?



1~2인용 초소형 전기차로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깜찍한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2월 스페인에서 트위지를 이용해서 배달을 하는 가계를 보기도 했는데 도심에서 쓰임새가 많은 차량입니다.



최고출력 17마력(13kW)에 최대토크는 5.8kg.m 으로 6.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3시간 30분만에 완충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80km 고 45km 도달 시간은 6.1초가 걸립니다.


도심에서 마트, 순찰, 배달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트카가 전시 되어 있고 어린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어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 모터쇼 기간 중 매일 2회(오후 1시30분, 오후 4시30분) 르노삼성차 전시관에서 운영된다고 하니 아이들을 데려가시면 시간에 맞춰서 부스를 방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아직 2017 서울모터쇼를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까지 아이들 손을 잡고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방문 하신다면 볼거리가 많은 르노삼성 전시장을 들리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by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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