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롱런 이유? 조금 다른 특별한 디자인
- 자동차/이야기
- 2019. 3. 11. 15:20
제품을 구매할때 여러가지 요인을 살펴 보지만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도 디지털 디바이스나 자동차를 선택할때 가장 우선으로 살펴보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최근 여러 IT 기기를 구매를 했는데 이때도 구매를 결정 짓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디자인 그리고 컬러였습니다. 디자인도 물론 우선적으로 살펴 보지만 이제는 여기에 더해 컬러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어떤 컬러를 사용 하는지에 따라서 제품의 판매량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컬러 마케팅도 이제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IT 제품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자동차 시장에서는 디자인과 컬러가 더 중요한 요소로 부각 되는 것 같습니다.
도로를 보면 정말 다양한 차량들이 달리고 있는데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까지 온갖 종류의 차량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 차들을 보면서 평가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으로 점수를 매기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멋지고, 예쁜 디자인을 가진 차량에 더 호감이 가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성능적인 부분이야 그 차를 타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디자인과 컬러는 보면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를 선 보일때마다 디자인에 특히 더욱 더 공을 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요즘은 뜸 해졌지만 그동안 참 다양한 자동차를 시승해 왔는데 성능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보지만 디자인도 중요하게 봅니다. 시승하게 전에 이미 디자인으로 그 차량의 평가가 상당부분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시승 했던 여러 차량들 중에서 수입차를 제외한 국산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을 하나 뽑아 달라고 한다면 저는 르노삼성 SM6, QM6를 뽑고 싶네요.
두 차량은 국내 출시된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지금도 디자인 하나만 놓고 평가 한다면 국내 TOP 위치에 충분히 오를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얼마전 길을 가다가 SM6, QM6가 나란히 주차해 있는 것을 봤는데 그 때 저도 모르게 '정말 디자인 하나는 잘 나왔다' 이런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그러면서 예전 두 차량을 시승 했던 추억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서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 되었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세단에서 'SM6'를 SUV 에서는 'QM6'의 디자인을 능가할 만한 차량은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QM3
르노삼성은 동일한 패밀리룩에서 나오는 디자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이런 패밀리룩 디자인 덕분에 SM6 에서 느꼈던 디자인 감성이 QM6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고 또한 QM3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면에서 포인트를 주고 있는 C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3D 타입 LED 콤비네이션 램프 덕분에 멀리서도 한눈에 르노삼성 차량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통일성 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산차 중에서 이렇게 확실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SM6
다들 패밀리룩이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막상 나 오는 신차들을 보면 각기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패밀리룩이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이상 멀리서는 차종을 구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점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이야말로 진정한 패밀리룩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르드 레드
아메시스트 블랙
그리고 르노삼성 차량이 가지는 강점중에 하나는 컬러 마케팅인데, 천편일률적인 검정색, 흰색이 아닌 유니크한 컬러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국내서 최초 한정판 컬러로 선보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자수정의 짙은 보라빛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 되었습니다.
또한 '보르드 레드' 같은 경우 보는 시선에 따라 2가지 색이 연출되는 등 컬러 마케팅에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한국자동차 전문기자 협회에서 수여하는 '2017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QM6
QM3
이런 다양한 감성의 컬러 마케팅이 가능한 이유는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의 감성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외형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르노 - 닛산 - 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의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차량에 대한 신뢰도 역시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해외 차량을 그대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르노삼성은 한국의 역할이 큰데 신차를 개발 주도하고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르노삼성에서 선 보이는 신차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큰 편 입니다. 확실히 다른 브랜드와 달리 유니크한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복합적인 요소 때문에 국내에 출시된 SM6, QM6 가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출시된 클리오 역시 프랑스 해치백 감성을 앞세워 국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이벤트에 참가 하면서 그 다른 특별함이 무엇인지 한번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수 박효신이 등장하는 영상을 포함해서 상당히 감각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페이지를 방문해서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또한 다양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참여해서 푸짐한 상품들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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