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부리는 애스톤 마틴 V8 밴티지?
- 자동차/소식
- 2009. 1.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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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면 애스톤 마틴 밴티지가 묘기를 부리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전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이제 자동차가 오토바이가 하는 월리를 따라 하나 했습니다. 뭐 한마디로 엄청난 운전실력을 자랑하는 드라이버의 등장인가 했는데 내용으로 자세히 보니까 묘기 이런거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니 애스톤 마틴을 트럭에 실을려다가 사고가 난거 같은데 어떻게 실수로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를 45도 각도로 이렇게 만들어 놨네요. 어떻게 하다가 이런게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운전해서 들어가면 될거 같은데 차를 들어서 집어 넣을려고 하다가 줄이 끊긴건지..자세한 내막은 글에서도 나와있지 않네요.
아무튼 엄청나게 비싼 애스톤 마틴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이거 이렇게 만든 사람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게 파손된건 아니고 뒷부분만 손상이 되었으니 엄청나게 많은 수리비는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 멋진 12만달러의 애스턴 마틴 밴티지가 이런 수모를 당했다는게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그런데 왜 빨리 제자리로 안 해놓고 이렇게 45도 각도 그래도 유지하고 있는건지..ㅎㅎ
월리하는 에스톤 마틴 V8 밴티지 ?
이렇게만 보고 있으면 정말 묘기 부리는 애스턴 마틴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실상은 선적중에 생긴 사고로 이렇게 고난이도의 45각도를 유지 하고 있는 걸 알면 좀 웃깁니다. 아마도 이 차 주인은 아주 속이 쓰릴텐데 말이죠.^^
애스톤 마틴 V8 밴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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