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디자인 둘다 잡았다? 마스크의 애플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미세먼지,코로나)
- 생활 이야기(Life)/건강(Health)
- 2021. 3. 18. 21:26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장기화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써 1년을 훌쩍 넘은 지금까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방역을 잘한 국가는 마스크를 벗으며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국은 불행이도 여전히 코로나 늪에 허우적대며 외출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된 상태 입니다.
그런 가운데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공격으로 공기의 질마저 최악을 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미세먼지' 콤보역습으로 공기지옥에서 살아가면서 이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삶의 일부가 된 상태라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것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능+디자인'을 모두 갖춘 마스크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는 적절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에어리넘은 마스크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헐리우드 스타 기네스펠트로가 하고 다니면서 유명해진 제품이기도 합니다.
에어리넘 회사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2016년 부터 시작된 스톡홀름에 본사가 있는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 입니다.
4명의 스웨덴인이 공동 설립하였으며, 북유럽 최고의 대학인 스톡홀름 경제대학교(Stockholm School of Economics)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직접 제작 지원 및 그리고 실제로 만들어낸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2016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라우딩 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수 많은 펀딩을 받아 그 돈으로 런칭을 한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공기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코로나 때문에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기존에 두개의 원통형 필터가 있던 상품에서 이번에 좀 더 심플한 디자인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전 제품도 사용하고 있긴 한데 원형 필터 때문에 살짝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신형 라이트 에어 마스크는 아주 매끄럽고 젠틀한 디자인 입니다.
성인과 어린이용 모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5가지 컬러에 4가지 사이즈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의 선택이 가능 합니다.
쿨링 원단을 사용하여 시원한 쿨감에 3D 에어 메쉬 원단을 사용해서 통풍 기능에 가벼운 무게가 특징입니다. 자외선 차단 UPF 50+ 로 자외선 A/B 98% 차단 되고 폴리진 항균가공으로 땀으로 인한 냄새, 박테리아를 억제 합니다.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 구성품들 입니다.
재사용 및 세탁 가능한 라이트 에어 마스크 스킨 1개 X 교체 가능한 필터 2개 X 착탈식 스마트 헤드 클립 1개로 구성되었습니다.
라이트 에어 마스크 필터 패키지에는 2개의 필터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필터의 수명은 주변 환경과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 되지만 평균적으로 약 100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더라도 개봉 후에는 약 15일마다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하루에 1회용 마스크 한개씩만 사용하는 것 보다 오히려 하나의 필터로 더 오랜 시간 사용 가능 하기 때문에 좀 더 경제적 인 것 같습니다. 필터는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스킨 안쪽에 패브릭 필터를 넣는 방식으로 손쉽고 빠르게 교환이 가능합니다.
필터의 부직포면에 피부가 직접 닿는 것이 아니라 항균 가공된 여분의 패브릭에 피부다 닿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부직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줄여 줍니다.
사이즈는 저 같은 경우 M을 선택했는데 일반적인 성인 남성에게 M 사이즈면 맞을 것 같고 좀 여유있는 사이즈를 원하신다면 L 사이즈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처럼 필터를 넣고 사용하셔도 되고 공기 상태에 따라 마스크 스킨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에어 마스크의 마스크 스킨은 폴리진 항균 가공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터에 부착된 3D 노즈 폼과 노즈 클립은 얼굴형과 코의 모양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귀가 아픈데 신축성이 좋은 이어 루프를 사용해서 귀에 착용 했을때 좀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웨덴 특허 직물 처리 기술인 폴리진 항균 가공을 하여 피부와 이어 루프가 닿는 부분에 박테리아가 거의 번식하지 않아 위생적 입니다.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스마트 헤드 클립을 사용하면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고 마스크를 더욱 얼굴에 밀착시킬 수 있습니다.
라이트 에어 마스크는 다양한 얼굴형을 분석하여 디자인된 아시안핏 덕분인지 착용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얼굴에 찰떡 처럼 달라붙는 밀착감이라고 할까요?
일단 착용하면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사선 입체 패턴을 적용해서 얼굴형을 V라인으로 만들어줘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라이트 에어 마스크를 쓰면 일단 맨얼굴 보다 더 잘생겨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평소에 정말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착용샷 입니다. 측면에 보이는 파란색 노란색 스웨덴 국기와 에어리넘 영문 로고도 디자인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쓰고 있는 어린이용 역시 디자인은 어른과 동일 합니다. 어린이 같은 핑크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 이쁜 그림들이 있는데 남자에겐 역시 블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아들도 스톰 블랙 컬러가 좋다며 지금은 필수 애장품이 될 정도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하면 더 멋있어 보인다나..
라이트 에어 마스크와 다른 일반 마스크가 다른 점을 나타낸 표인데 한눈에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리넘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이념에 맞게 일회용이 아닌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입니다. 저렴한 일회용을 자주 구매하는 것 보다는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 좋은 제품을 사는게 환경적이나 경제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에어리넘은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위해 리미티드 마스크의 판매 수익 1%를 <1% For The Planet > 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기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 마스크로 코로나와 미세먼지의 역습에 맞서는 것은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은 에어리넘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