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2 - 8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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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용은 알고보니 참 감동적이더군요.

처음 자막없이 보았을때는 대충 어떤 이야기인지 감은 잡았는데
모든대사를 이해하지는 못했죠(알면 지금 이짓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공부하면서 정말 멋진 내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가 마음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레이의 나레이션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말할때 부터 오늘의 내용은 슬픈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정말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사랑에 있어서는.. 오늘의 환자들은 다 전부다 다 멋진 사람들이더군요. 멋진 대사 와 그 마음에 상대방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깊이를 알고도 남음이 있더군요.

정말 멋진 오늘입니다. 공부하면서도 다음 대사는 얼마나 멋질까
이런 생각만 가득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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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들의 사랑이 좀 가볍고 코믹한 분위기로 나가더니 중반을 지나면서 슬픔멜로 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같이하고 싶지만 현실때문에 주저하고 마음아퍼하는 이들..


GREY'S ANATOMY 2x08:

Let It Be

lousy : 형편없는, 나쁜
bad or unpleasant

Well it was kinda last minute.  : 갑자기 오게 되었다. (이런 건 정말 알기 어렵다. 사전봐도 안되고 이런거 해석 하신 분들은 영어실력이 수준급인거 같다)

gynecologist : 산부인과 의사
a doctor who studies and treats medical conditions and diseases that affect women and their REPRODUCTIVE organs

uterus :자궁
the organ in a woman?s body where babies grow
 
incision :절개
a cut made into the body with a knife, usually during a medical operation
So to speak :말하자면

What kinda joke is that?  :웃기지 않아요? (나름대로 이렇게 해석했는데 맞는지 모르겟다)

sex drive :성적 욕구
the feeling of wanting or needing to have sex

You'll get through this :괜찮아 질거야 (이런 것들을 이겨낼수 있을거야)

menopause :폐경
the time in a woman?s life when her PERIODS stop and she is no longer capable of getting pregnant
 
Life goes on:인생은 계속되잖아.

You're being wooed : 설득 받고 있는 중이지
 to try to persuade people to support you or buy something from you, especially by saying and doing nice things

moron : 멍청한
an insulting word for someone who behaves in a stupid way

I want them to be immortalized before they're gone. : 그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오랫동안 남기고 싶어
to make someone or something famous for a very long time, for example by writing about them or painting them

If they could've known that beforehand : 만약 그들이 미리 사전에 알았다면..
If you do something beforehand, you do it earlier than a particular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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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사랑이란 이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마음이 아려오더군요.



멋진 대사와 멋진 내용이 있으니 공부하는데 지루함이 없네요. 처음에는 영어공부로 그레이 아나토미를 선택한게 잘못된게 아닌가 계속 생각했고 주위에서도 의학드라마는 공부하기 어렵다고 해서 갈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다른 드라마로 공부할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그냥 한번 끝까지 가보자고 생각하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잘한거 같습니다. 내용이 참 교훈적인게 많은것 같습니다. 성적인 대화도 남발되지만 그 것보다는 생각하는 부분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아직 중반도 오지 않았지만 이제 어느정도 영어 난독증(?)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적응이 되어 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직도 귀는 컴컴한 터널이지만..^^; 천천히 열리겠죠. 느긋하게 기달려보죠 뭐 서두룬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뭔가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느낌 그게 행복 아닐까요?

(오늘의 대사는 알렉스가 이지한테 사용한 표현입니다. 알렉스도 가끔 멋진 말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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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t wouldn't be the end of the world if you got rid of them. Because really ... I'd wan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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