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빠른 차 1600마력 맥시무스 G-Force
- 자동차/소식
- 2009. 2. 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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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자동차를 소개했고 특히 자동차 속도나 성능면에서 세계적인 자동차를 보아왔는데 오늘 소개하는 자동차는 성능 하나만으로 봤을때는 제가 최근에 본 자동차 중에서 가장 극강인것 같습니다. 그 동안 속도가 가장 빠른차라던가 마력이 높은차를 이야기해서 보면 트랙에서만 달릴 수 있는 경주용차라든가 실제 도로에서는 달릴 수 없는 차들이 좀 있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자동차는 실제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자동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어마어마 합니다.
1600마력에 최고속도 413km 제로백이 2.1초인 맥시무스 G-Force
맥시무스는 현재 세계에서 합법적으로 도록에서 탈 수 있는 자동차중에서 가장 빠른 차로 World Record Academy 기록에 올랐다고 합니다(기네스북과는 또 다른건가 봅니다). 그냥 차체 디자인으로 봤을때는 트랙에서 달리는 경주용 같은데 일반 도로을 그냥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성능만으로 따지면 영화 글라디에이터의 주인공 이름인 맥시무스의 이름을 따온것 처럼 무시무시한데 제로백(0-100km/h)이 2.1초 0 - 161km/h가 4.5초입니다. 일반 슈퍼카라고 불리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의 제로백 성능이 4초대인걸 감안하면 놀라운 성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성능을 어느정도 보여줄 수 있는 마력을 보면 무력 1600마력입니다.정말 후덜덜 하네요. 그리고 엔진은 7리터 트윈 터보차저에 시보레 V8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고속도는 413km로 나와 있습니다. OTL
3백만달러, 40억이 넘는 가공할 가격
맥시무스는 울티마 GTR 720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졌고 미션등 다양한 부분의 성능개선을 통해서 이런 성능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동차의 차체 무게는 1.224kg이고 연료통 비우는데 드는 시간이 9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단한 자동차가 아니라고 할 수 없군요. 이 자동차가 실제로 도로를 질주하면 베이론도 뭐 별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은 3백만 달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인 만큼 일반인들보다 중동의 부호들을 상대로 제품을 팔 계획을 가지고 있는건지 두바이에서 선을 보인다고 하네요. 조만간 에미리트 몰에서 이 자동차의 사진을 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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