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기대작, 기아 포르테 쿠페 최근 스파이샷

최근 기아차의 라인업 구축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까지는 이가 빠지듯 뭔가 라인업 구성에 있어서 부족해 보였는데 최근 들어서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서 점점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해 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일전에 소개한 로체와 오피러스를 잇는 VG부터 오늘 이야기할 스파이샷이 공개된 포르테 쿠페까지 말이죠. 정말 숨가쁘게 기아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카운터 펀치 맹공이 미국의 빅3와 일본차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위협이 될거라고 생각했던 일본차들 마저 엔고로 비틀거리고 있고 그런 와중에 이렇게 연타석 홈런을 터트릴만한 신차들을 쏟아내고 있는 현대 기아차를 보면 이전과 확실하게 바뀐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터져나오는 노사분규도 아직은 조용하네요. 정말 2009년 좋은 노사관계를 이어간다면 현대 기아차는 정말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휙기적인 도약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차 혼자 잘하는게 아니라 기아차까지 막강 신차들을 선보이면서 양동작전을 잘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느껴지는 외국인들의 시선도 이제는 현대기아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완전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컨셉카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기아 포르테 쿠페 스파이샷

오늘 어젠가 부터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있는 기아 포르테 쿠페를 보니 예전에 선보였던 포르테 구페 컨셉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위장막으로 차체를 가리고 있어서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있지만 대강은 어느정도의 모습이 나올지 생각할 수 있겠네요. 

위장막을 쓰고 있지만 느낌이 작년에 소개되었던 쿠페 컨셉(koup)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좋은 징조입니다. 점점 현대 기아차가 컨셉의 디자인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차량들을 만들어 내는건 긍적적으로 보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부분이 이런 거죠.^^

휠디자인도 무척이나 스포티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필라리스(pillarless) 디자인이 해외 네티즌들에게 무척 흥미롭게 보이나 봅니다. 저도 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

머물러 같은 경우는 듀얼로 나왔다면 더욱더 쿠페 디자인에 가까웠을 것 같은데 좀 아쉽긴 합니다. 싱글 듀얼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두가지 종류로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사이드미러는 좀 밋밋한 느낌이 들기는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쿠페인데 좀더 멋지게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나오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휠은 17인치를 사용했습니다. 휠 하우스가 넉넉해 보이는 것으로 보아 18인치 휠을 사용해도 좋았을것 같은데.. 실제로 출시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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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 프레데터를 닮은 전사, 기아 KOUP

기아 쿱(KOUP)

스파이샷이 노출된 포르테 쿠페와 쿱의 디자인이 굉장히 흡사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도 기본적인 것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비슷하게 갈것 같습니다. 재질이나 이런 부분에서 좀 저렴하긴 하겠는데 레이아웃 디자인은 최근의 소렌트 후속을 보니 윗 사진과 거의 비슷하게 나가는 추세 같습니다. 정말 현대 기아차가 내부 인테리어만 잘 만든다면 지금보다 판매량은 몇배 더 상승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일본차와 눈에띄게 크게 보이는 격차 부분이 내부 인테리어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