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이 트럭을 만든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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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은 어렸을때는 그렇게 멋진 브랜드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 어렸을때는 미국 모터사이클보다는 일본의 혼다나 야마하 스즈키같은 브랜드를 더 선호했고 그것이 전부인지를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브랜드 선호도 변하더군요. 아메리칸 스타일은 할리 데이비슨으로 레이스레프리카는 아프릴리,두카티,아우구스타등 유럽브랜드가 더 고급스럽고 멋스럽게 보였습니다. 이게 바로 국가가 주는 이미지가 아닌가 합니다. 일본차는 품질은 좋지만 뭔가를 뛰어넘는 그 이상을 제공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요타가 이런 부분때문에 자동차에서 렉서스를 만든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은 자동차뿐 아니라 모터사이클에서도 앞으로 적용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분명이 유럽의 브랜드를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있기 때문이죠.^^

인터네셔널이 선보인 론스타(LoneStar) 할리데이비슨 스페셜 에디션

한국에서도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이 나이 든 사람의 로망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저는 아직 나이가 들지 않았는지 아직은 그렇게 끌리지 않는군요.^^;  대부분의 남자들의 로망인 할리 데이비슨이 트럭으로 만들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저번에 포드에서 픽업트럭인 F시리즈에 할리데이비슨 에디션을 선보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Internationl에서 트럭으로 할리데이비슨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정말 사진으로만 보았을때는 그 크기며 번쩍 거리는 크롬이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할리데이슨을 좋아하는 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군요.^^




24.5인치의 알루미늄휠이 인상적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리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데 트럭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겠네요.


실내도 가죽으로 인테리어를 만들어서 무척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사진의 쇼파를 보니 실내의 크기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운적석의 계기판과 센터페시아를 보니 온갖 종류의 게이지와 버튼들이 있네요. 꼭 비행기의 조종석을 연상시키게 만듭니다. 복잡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겠는데 저 같이 이렇게 복잡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겠느데요?^^




할리데이비슨의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번쩍 거리는 크롬으로 도배를 했는데 저 멀리서부터 이 트럭의 존재를 알아차릴것 같습니다.^^


250대만 생산하는 론스타 할리데이비슨 에디션

전 이렇게 큰 미국식 트럭을 보면 헐리우드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나쁜사람들이나 타고 공포영화에서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할리데이비슨 트럭은 한번 실제로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멋스러울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론스타 할리에디션은 2009년부터 출시되고 250대만 생산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정판이니까 조금만 만드는데 나중에 시간 흐르면 가격이 꽤 올라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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