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35개로 하늘을 나는 노트북? 소니 바이오X 쇼케이스 현장
- 현장(LiveReview)
- 2009. 10. 13. 12:48
얇고 가볍고 성능좋고 오래가는 IT제품을 만드는 것은 기술자들의 꿈이고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싶은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지금도 세계의 글로벌 IT 브랜드는 지금도 연구를 하고 제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을 통해서 더욱 더 좋은 고성능의 제품을 이제는 디자인까지 더해져서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 또한 이런 기술자들의 노력의 결과로 탄생된 놀라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얼마전에도 소개해 드린 소니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노트북 바이오X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얇고 가볍고 성능좋고 오래가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탄생된 소니 바이오X의 쇼케이스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소니 바이오X 쇼케이스가 열리는 장소인 신사동 J타워,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찾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지도를 쉽게 검색할 수 있어서 왠만한 곳은 나오기 전에 이미 파악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J타워는 다행이 큰 건물이라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행사장에 이미 이렇게 쇼케이스를 알리는 배너가 있어서 찾기가 더욱 쉬웠습니다.
행사가 열렸던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 삐우, 이름도 이상한데다가 인터넷에서 찾기도 어렵더군요. 검색해도 나오지도 않고 힘들었다는.. 다행이 건물주소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리스토란테삐우 라고 예전에는 불려진거 같은데 최근에 이름을 바꾼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야외 테라스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식사는 행사는 실내에서.. 아무래도 날씨가 좀 춥고 게다가 행사를 야외에서 하기는 좀 무리가 있겠죠?^^
도착해 보니 제가 일빠로 일 삐우에 도착을 했더군요. ㅎㅎ 맨날 시작할때쯤에 오다가 오늘은 일찍 오니까 여유도 있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침 계신 추성훈과 양동근을 닮은 매력남인 그리고 재미있는 이유로 볼보를 소유하고계신 소니코리아 마케팅 김팀장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나눌 이야기가 있어서 좀 빨리 간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다 보니 낮익은 블로거분들이 하나둘씩 오시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바이오X를 소개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1번 테이블이 명당 자리라면서 추천해 주셔서 앉게 된 1번 테이블입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퀴즈 시간에 문제 하나 맞춰서 상품권 받았다는 ㅡㅡb
최근에 바뀐 소니의 슬로건 make. believe 예전의 like. no. other 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지만 소니라 앞으로 지향하려는 목적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패쇄적인 소니에서 이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려 하고자 하는 뜻의 슬로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사회를 보고 계시는... 죄송합니다. 제가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명함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깜빡 했습니다.
소니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재미있었던 영상
영상과 함께 쇼케이스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바이오X가 자랑하는 13.9mm의 얇은 두께
이런 슬림사이즈를 위해서 설계된 단면 마운팅 마더보드..
꿈은 현실이 되고..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던 바이오X가 모습을 드러낼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보여지면 섭하기 때문에 마술사와 함게 등장을 했습니다. 그것도 디지털 마술사와 함께..ㅎㅎ
그리고 바이오X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소니코리아 바이오 담당자이신... 누규 ( 죄송합니다. 명함을 받았어야 하는데 블로거분들과 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기회를 놓쳤습니다.^^; )
바이오의 역사는 곧 모바일 PC의 역사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소니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YF쏘나타는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타켓층을 주시하고 있는 것 처럼, 바이오X도 전체를 아우르는 소비자가 아닌 특정영역의 소비자를 타켓으로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외부 이동중에 손쉽게 믿을 수 있게 업무 처리를 하는 사람들 즉 비지니스맨들이 가장 큰 타켓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외부에서 주로 활동하는 블로거나 프리랜서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기대작 OS인 윈도우7과 빠른속도와 안정적인 SSD와 인텔 아톰 CPU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에서의 바이오X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서 가까운 일본 바이오 디자인 센터에서 와주신 타카시 시바타님이 바이오X의 성능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바이오X 분해도
초슬림 마더보드를 손에 들고 바이오X의 놀라운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이오X가 얇고 가볍기 때문에 강도나 쉽게 부서질 수 있다는 인식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품질테스트에 대한 부분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블로거들도 역시나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연약해 보이니 부서질 염려가 들기 때문이죠.
소니 바이오 엔지니어들이 바이오X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열정을 들였는지 여러가지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곧 이어진 재미있었던 시간..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풍선? 왠 노트북 쇼케이스에 풍선인가요? 혹시 데코레이션을 위해서.. 하지만 그것은
바이오X를 들기 위해서는 약35개의 풍선이 필요하다?
소니 바이오X를 하늘로 뛰우기 위한 풍선이었습니다. 과연 몇개의 풍선으로 바이오X를 들 수 있을까요? 제가 31개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나마 정답에 가장 근접하다고 상품권 한장을 받았는데 사실 여기있는 풍선을 다 사용해도 바이오X는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풍선에 바람이 빠져서 리허설때와는 다르게 상황이 돌아갔던거죠.ㅎㅎ 팽팽한 상태라고 했다면 745g을 들기 위해서 약35개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따지고 보면 정확하게 풍선의 개수를 맞출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렇다면 그냥 저에게 바이오X 가죽 케이스를 주시지.. 좀 아쉬웠습니다. ㅡㅡb
재미있었떤 풍성으로 바이오X 뛰우기 시간이 끝나고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질문들을 가볍게 심플하게 이야기 해주셨던 시바타상, 사실 시간도 없고 통역사분이 IT용어를 잘 모르시다보니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 전달은 좀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나중에 따로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으로 하고 질문 시간을 끝냈습니다.
이제는 재미있는 체험시간, 요즘 소니 쇼케이스에는 이런 직접 체험하면서 제품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품도 체험하고 제품의 특징들을 더 잘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한것 같습니다.
슬림한 사이즈답계 내부 부속품도 무척 작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SD방식의 디스크를 지원하고 있는데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용량이 작은게 흠이기는 합니다. 하루속히 가격이 떨어져야 SSD를 장착한 노트북이 용량때문에 외면을 받는 일이 없어질텐데 말입니다.
탄소섬유를 사용해서 가볍지만 강하다고 소니측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종이커피 하나와 바나나2개와 같은 무게를 가진 바이오X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바이오X의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는지 예측을 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 처음에 종이커피 2개랑 사과 하나와 비슷할거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재보니 바이오X가 더 가볍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커피한개와 바나나2개를 이야기해서 맟출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건 그냥 누구나 맞출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조금만 지켜보면 금방 답이 나오더군요. 바이오X의 가벼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풍선과 저울을 이용해서 얼마나 가벼운지 알리는데 집중을 한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성능 부분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되겠죠. 그래서 넷북에서 주로 사용하는 아톰칩을 사용한 것은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아무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모서리가 아크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강하다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정확하지가 않네요. 소니 관계자분 보시면 비밀댓글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바이오TT와 LCD 비교를 했는데 이 부분은 TT보다 선명도에서 떨어지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바이오X가 비지니스맨이 장시간 사용하는 목적에 맞추어져 있어서 오랜시간 사용해고 눈에 피로가 가지 않는 방식의 LCD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전혀 원가절감이나 기술력이 떨어져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하시니 믿어야 겠지요.
바이오X의 LCD는 무게 25퍼센트 다운에 패널전력소모 15퍼센트 다운, 그리고 백라이트 전력소모 30퍼센트 다운을 시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배터리를 얇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전력소모을 다운 시키는 것이 가장 큰 급선무였을 것 같습니다. 화질은 제대로 사용을 해보면서 살펴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직은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할 부분이 없습니다.^^
디자인에서 환호했지만 가격에서는..
저도 요즘들어서 마음에 드는 노트북을 하나 찾고 있는데 바이오X가 과연 저를 유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직접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말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컴퓨터를 할때 빠르고 바로 바로 반응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바이오X에 들어있는 아톱 프로세서가 과연 저의 기대치에 따라줄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나온것 같은데 소니가 최근에 캠코더나 MP3P등에서 예전과는 다른 무척 합리적인 가격을 보여 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바이오X는 가격이 좀 비싼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성능이 받쳐만 준다면 가격적인 부분도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저도 제대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바이오X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내리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다른것은 다 떠나도 디자인 하나는 정말 최고가 아니었는지..ㅡㅡb 이런 디자인에 고성능 CPU가 올라가고 배터리 성능이 향상이 된다면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구입할 것 같습니다. ^^ 아쉽게도 이번 바이오X는 일정이 빠듯해서 저의 블로그에서 워크맨 NWZ-S540 처럼 예약판매 이벤트는 하지 못할 것 같은데 다음제품은 기필코 예약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바이오 X 시리즈 제품 사양
항목 |
내용 | |
모델 |
VPCX117LK/B(블랙) | |
VPCX117LK/N(골드) | ||
프로세서 |
인텔 Atom™ 프로세서 Z550 (2 GHz, HT지원) | |
운영체제 |
정품 Windows 7 Professional 32-bit (한글판) | |
칩셋 |
Intel® System Controller Hub US15W 칩셋 | |
메인 메모리 |
2 GB DDR2 SDRAM(보드에 장착) | |
SSD |
128 GB(SATA to PATA) | |
그래픽 가속기 |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500 | |
디스플레이 |
28.2cm (11.1형) (WXGA: 1366 x 768) TFT 색상 디스플레이 (VAIO Display Premium, LED 백라이트) | |
인터페이스 |
USB |
고속 USB 2.0 x 2 |
네트워크 커넥터 |
10Base-T/100Base-TX / 1000Base-T x 1 | |
디스플레이 출력 커넥터 |
아날로그 RGB, 미니 D-sub 15 핀 x 1 | |
헤드폰 |
스테레오 미니 잭 x 1 | |
메모리 스틱 |
메모리 스틱 듀오 (PRO-HG 호환, MagicGate 기능) | |
SD 메모리카드 |
SD 메모리 카드 (SDHC 호환, 저작권 보호 기능 (CPRM) ) | |
AC/DC IN |
DC IN x 1 | |
무선 연결 |
무선랜 |
통합 무선 LAN IEEE 802.11b/g/Draft n*7 데이터 전송 속도: 최대 11Mbps (802.11b)/54 Mbps (802.11g)/ 150 Mbps (Draft 802.11n)*8 주파수: 2.4 GHz (802.11b/g/Draft n) |
블루투스 |
블루투스 표준 버전 2.1+EDR | |
카메라 |
유효 화소: 640 x 480 | |
오디오 |
Intel High Definition Audio 호환 | |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 ||
모노 마이크 내장 | ||
키보드 입력장치 |
약 17 mm의 키 피치/ 1.2 mm 키스트로크 82키, Intelligent Touchpad | |
배터리 |
기본제공 |
VGP-BPL19 리튬 이온 배터리: 최대 6.5 시간 사용 |
옵션(대용량) |
VGP-BPX19 리튬 이온 배터리: 최대 14 시간 사용 | |
크기 (WxHxD) |
278 x 13.9 x 185 mm | |
무게 |
760g(기본 배터리 포함) | |
기본제공 액세서리 |
AC 어댑터(VGP-AC10V5) | |
리튬 이온 배터리(VGP-BPL19) | ||
Windows XP Professional 설치 디스크 |
항목 |
내용 | |
모델 |
VPCX115KK/B(블랙) | |
프로세서 |
인텔 Atom™ Processor Z540 (1.86 GHz, HT 지원) | |
운영체제 |
정품 Windows 7 Home Premium 32-bit (한글판) | |
칩셋 |
Intel® System Controller Hub US15W 칩셋 | |
메인 메모리 |
2 GB DDR2 SDRAM(보드에 장착) | |
SSD |
64 GB(PATA) | |
그래픽 가속기 |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500 | |
디스플레이 |
28.2cm (11.1형) (WXGA: 1366 x 768) TFT 색상 디스플레이 (VAIO Display Premium, LED 백라이트) | |
인터페이스 |
USB |
고속 USB 2.0 x 2 |
네트워크 커넥터 |
10Base-T/100Base-TX / 1000Base-T x 1 | |
디스플레이 출력 커넥터 |
아날로그 RGB, 미니 D-sub 15 핀 x 1 | |
헤드폰 |
스테레오 미니 잭 x 1 | |
메모리 스틱 |
메모리 스틱 듀오 (PRO-HG 호환, MagicGate 기능) | |
SD 메모리카드 |
SD 메모리 카드 (SDHC 호환, 저작권 보호 기능 (CPRM) ) | |
AC/DC IN |
DC IN x 1 | |
무선 연결 |
무선랜 |
통합 무선 LAN IEEE 802.11b/g/Draft n*7 데이터 전송 속도: 최대 11Mbps (802.11b)/54 Mbps (802.11g)/ 150 Mbps (Draft 802.11n)*8 주파수: 2.4 GHz (802.11b/g/Draft n) |
블루투스 |
블루투스 표준 버전 2.1+EDR | |
카메라 |
유효 화소: 640 x 480 | |
오디오 |
Intel High Definition Audio 호환 | |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 ||
모노 마이크 내장 | ||
키보드 입력장치 |
약 17 mm의 키 피치/ 1.2 mm 키스트로크 82키, Intelligent Touchpad | |
배터리 |
기본제공 |
VGP-BPL19 리튬 이온 배터리: 최대 7.5 시간 사용 |
옵션(대용량) |
VGP-BPX19 리튬 이온 배터리: 최대 16 시간 사용 | |
크기 (WxHxD) |
278 x 13.9 x 185 mm | |
무게 |
745g(기본 배터리 포함) | |
기본제공 액세서리 |
AC 어댑터(VGP-AC10V5) | |
리튬 이온 배터리(VGP-BPL19) |
보너스로 이날 먹었던 음식사진 올리겠습니다. 원래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 이런거 잘 안올리려 하는데 이런 부분도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그런데 이탈리아 식당을 갔지만 음식은 스테이크로 나왔답니다.^^:
쫀득 쫀득하고 따끈한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빵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를 것 같더군요. 최근 다이어트중이라서 적당히 먹을려고 했는데 빵부터 맜있어서 초반부터 달렸다는..
호박스프(?).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양이 우선 적당해서 좋았고 아주 부드럽게 잘 썰리고 맛도 좋아서 다 먹었답니다. OTL 이미 다 먹고 나서 후회한들.. 최근 쇼케이스 현장에서 먹은 고기중 가장 부드럽게 요리가 된 듯,
후식으로 나온 이것은 차마 다 먹지 못해서 거의 남겼답니다. 저 수박대신에 홍시가 나왔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먹었지만 깜빡하고 촬영하지 못한 메뉴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