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의 제왕 랜드로버를 타고 롤러코스터를! (WB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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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재규어/랜드로버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를 다녀왔습니다. 재규어에 대한 포스팅은 올렸는데 랜드로버에 관한 포스팅은 아직 올리지 못했는데 오늘 올리는 랜드로버 포스팅은 그때 강원랜드에서 경험한 것이 아니고 서울 근교인 과천 서울랜드 인공으로 만든 오프로드 체험장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조형물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와 래인지 로버 그리고 프리랜더를 번갈아 타보면서 진정한 오프로드 익스트림을 즐겨보았습니다. 그럼 그 시간속으로 가볼까요?^^


역시 가을인가요? 정말 오래 간만에 방문한 서울 대공원은 완전 가을 그 자체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주차장인데 자동차도 거의 없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쓸쓸하게 나뒹구는 낙엽들뿐이더군요. 너무 풍경과 느낌이 좋아서 잠시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잠시동안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주말에 한번 이곳을 방문해서 가을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랜드 후문주자창에서는 이렇게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경험을 하기전에 기다리는 시간동안 쉴 수 있게 공간이 마려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한 음식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저는 이렇게 심플한게 딱 좋습니다. 맛들도 다 있는 편이었는데 아쉽다면 아무래도 야외라서 그런지 파리들을 어떻게 처리할 수 없었나 봅니다. 이 부분은 위생상으로 좀 안좋아 보였습니다. (근데 이건 서울랜드 측을 탓해야 하는 걸까요?ㅋ) 그나저나 저기 멜론 옆에 있는 초코칩 쿠기 지금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완전 초코렛이 무더기로 들어있는데..아주 그냥 끝내주더군요.


도착해서 랜드로버 관계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탈 래인지로버가 도착을 해서 탑승을 했습니다. 

 




래인지로버는 정통오프로드 SUV임에도 실내가 무척 고급스럽습니다. 혹시 랜드로버가 실내가 좀 고지식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시 생각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이동하면서 조형물을 직접 경험할 시간입니다.


지금 난 하늘로 날아가고 있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앞에 하늘만 보일뿐.. 조금만 지나면 롤러코스터처럼 떨어질 것인가 하고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오른쪽을 보니 재규어XF들이 보이는데 전 점점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덜덜덜
 

이제 정점에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롤러코스터처럼 잠시 멈춤.. 하지만 이것은 공포의 시작


냅다 땅으로 급하강을 기대했지만 랜드로버의 첨단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내려 갈때는 슬로우 모션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후후 역시 랜드로 ㅡㅡb


다음은 계단오르기.. 래인지로버의 파워라면 이것은 아주 쉬운일.. 그냥 냅다 밟으면 그냥 올라갑니다. 여기서 포인트 한번 액샐을 밟고서 쭉 밟고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쉬게 되면 뒤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는 것


다음은 경사로 주행


바로 이 경사로 코스입니다.


옆을 보니 역시 다른 차량도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행코스를 경험하고 있는 참가자들


저 멀리 보이는 구조물을 오르고 있는 랜드로버, 한번 어떤 모습인가 가지고 있는 WB5000 광학 24배로 땡겨 보았습니다. (광학24배라 그런지 움직이지 않아도 되니까 편합니다.ㅎㅎ)


24배 줌으로 땡겨보니 이렇게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나오면 굳이 앞에까지 가서 촬영할 필요가 없지만 이건 리뷰용으로 잠시 사용하는 것일뿐.. 저의 메인랜즈는 탐론 17-50, 이렇게 촬영할려면 밑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ㅡㅡb


이날 대기하고 있던 4대의 랜드로버, 전 이중에서 3대를 타고 경험해 보았습니다.


앗 이분은 한쪽 바퀴를 공중에 뜨는 묘기를 하고 계십니다.


무사히 착지..ㅎㅎ


랜드로버 행사를 하는데 재규어가 빠질수야 없겠죠? XF와 XKR이 전시되어 있어고 시승을 하고 싶었던 분들ㅇ느 근처를 잠시 돌면서 시승을 한것 같은데 전 랜드로버를 타는라고 여기까지 신경을 쓰지를 못했네요.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 가볍게 시승이나 할걸 그랬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재규어 XFR타고 가능 여행이나 한번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을 랜드로버 로고와 함께 끝을 내야 하는데 재규어의 엠블럼이 너무 멋져서 마지막은 재규어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이것저것 글을 많이 적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심플하게 간단하 행사 스케치만 했습니다.  오늘은 글 보다는 그냥 랜드로버의 사진들과 모습들을 보면서 가볍게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뜻 하네요. 뭐 성능이니 이런걸 따질때도 있지만 이렇게 사진만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도 또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랜드로버로 롤러크스트를 탄 경험이 궁금하시나요? 앞서 이야기했지만 나름 스릴이 있었습니다. 옆에서 탈때보다 제가 직접 몰아서 올라갈때는 정말 스릴이 전해져 오더군요. 그리고 내려갈때도 잠깐 스릴이 왔지만 바로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천천히 하강하게 해서 덜 무서웠답니다.ㅎㅎ 랜드로버니까 믿고 롤러코스트를 탔지.. 다른 자동차였다면 아마 사양을 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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