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1080/60P 캠코더, 파나소닉 HDC-TM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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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터넷이 빨라지고 버퍼링이라는 것이 사라지게 된다면 동영상의 쓰임새는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 질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 늘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요즘에는 HD를 넘어서 풀HD로 가다보니 화질이 장난아니게 좋아진만큼 용량도 장난아니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화질이 계속해서 선보이니 이렇게 가다보면 가정용 캠코더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긴합니다.


파나소닉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1080/60P 캠코더, HDC-TM700

국내는 캠코더 시장은 소니가 장악을 하고 있는 형국인데 그래도 유일하게 품질로 경쟁이 되는 파나소닉이 세계최초로 1080/60P를 지원하는 HD캠코더를 선보였습니다. 모델명은 HDC-TM700, 3MOS지원에 96GB내부 메모리와 외부메모리로 SDXC,SDHC,SD(64GB확장가능)지원, 35mm 울트라 와이드렌즈, 향상된 파워 OIS와 얼굴인식기능에 14.2메가픽셀에 12배속 광학줌, 수동촛점, 전자식뷰파인더, 5.1사운드에 5개의 마이크로폰등 뭔가 화려한 기능들이 대거 들어가 있습니다.그리고 하이브리도 모델로 HS700이 있는데 이 녀석은 240GB하드에 외부메모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무게는 아무래도 하드가 들어간게 더 무겁겠죠? 하지만 앞으로 캠코더의 무게는 좀 줄여주는 것이 어떨지.. 그렇기 때문에 내장메모리형 캠코더가 좀더 많이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 소니에서 올1월 CES에서 선보인 산형 핸디캠을 출시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어떤 신기능으로 무장을 하고 등장을 할지 파나소닉 HDC-TM700을 보니까 기대가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사실 그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소니가 캠코더 시장에서 파나소닉보다 아주 많이 앞서가고 있지만 파나소닉의 성능도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도 HD캠코더 분야에서 더욱 분발해 주시기를..^^  역쉬 경쟁은 치열해야 제맛이기 떄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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