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성능의 상향 평준화 때문에 그럴까요? 점점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의 개선들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방진 방습에 이어 QHD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헬스케어와 관련된 심박센서등 AP적인 부분은 큰 진보가 없지만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변화가 참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앞으로 여기에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디스플레이도 추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작년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라운드와 엘지 G플렉스의 출시로 휘어지는 시장에 대한 첫발을 내딛었는데 앞으로 나올 제품들에서는 더욱 더 활발하게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3화면 디스플레이) 일단 올 하반기에 나올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4에 3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Youm(윰)화면이 적용된다는 루머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3GS를 사용 하면서 스마트폰의 놀라움에 눈을 뜬지도 어언 4년여가 지난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스마트폰의 발전은 정말 눈부셨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거의 모든 것을 이젠 얼추 맞춰가면서 이제 바랄 건 혁신적인 배터리 뿐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몰라도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에 대해서 예전과 같은 흥미와 놀라움은 생기지 않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스마트폰은 이제 확실한 정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 같은 경우는 성장률이 오히려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뭔가 새로운 것이 등장을 해야 합니다. 정체되어 있는 시장에, 이것도 저것도 그냥 다 비슷해 보이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