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부분에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큰 아이가 4살 가량 되는데 이젠 유치원도 가야하고 한글도 배워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지만 아직은 책을 읽는 것 보다는 남자라 그런지 자동차랑 노는 것을 더 좋아 하네요. 한글 공부도 선생님과 함께 하기는 하지만 복습을 별로 하지 않다보니 공부에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아서 좀 마음이 급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만지는 걸 좋아하니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컴퓨터를 이용해서 한글 공부를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이 제품 저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전용으로 나온 타블렛 제품을 보면 성능이 정말 조잡하고 그렇다고 어른들이 사용하는 것을 주자니 혼자서 사용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
요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러저런 이슈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갤럭시탭 10.1, 이번 시간에는 가장 활용도가 많다고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마다 사용하는 활용도는 다르겠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갤럭시탭7도 그렇고 10.1도 그렇고 동영상이나 음악플레이어로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아이패드와는 달리 갤럭시탭은 특히나 동영상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큰 편입니다. 갤럭시가 가지는 브랜드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는 달리 동영상에 강점이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죠.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탭10.1의 멀티미디어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되는 동영상의 성능은? 갤럭시탭을 삼성전자에서 제공받고 난 후의 가장 큰 기대감이라고 한다면 10.1인치의 넓은 ..
이젠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서 태블릿PC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려나 봅니다. 그동안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거의 독점적으로 놀다가 삼성의 갤럭시탭이 등장하며 나름 선전하고 있었는데 LG도 이런 시장을 애플과 삼성에게 넘겨 줄 수 없었는지 이름 부터가 강렬한 지슬레이트(G-Slate)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습니다. 최근들어서 스마트폰도 그렇고 모바일 시장에서 전투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LG가 2010년 엉거주춤하다가 여러가지로 타격을 받았는지 2011년의 행보는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 제가 원래 G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름도 잘 고른 듯 합니다. 실제로 G가 들어가는 카시오의 G-SHOCK 그리고 소니의 G렌즈등 G는 뭔가 강한 인상을 풍기게 하는 인상을 주는데 후발 주자로 참여한 LG로서는..
국내에서 아이패드보다 많은 물량이 팔리고 있는 인기 타블렛디바이스인 갤럭시탭이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LG U+ 고객들도 갤럭시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제품 출시와 동떨어진 약간은 찬밥신세같은 행보를 보였던 U+가 갤럭시탭과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고성능 옵티머스 마하까지 뭔가 이전과는 다른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LG전자에서도 2011년에는 스마트폰의 융단폭격을 준비하고 있어서 같은 형제 회사인 U+에서도 좀 힘이 날 것 같습니다. 갤럭시탭 요금제는 '오즈 패드 2GB/4GB' 요금제로 음성통화를 배제한 데이터 전용요금제이고 가격은 각각 월 2만 7500원/4만 2500원입니다. 기존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추가로 갤럭시탭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2..
그동안 말도 많고 수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애플 아이패드(ipad)가 드디어 국내에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KT에서는 뭐 예약으로 뭐한다고 소란 떨더니 정작 출시날에는 애플의 파트너 샵에서 전부 다 판매를 하더군요. ㅡㅡb (그런데 도대체 KT는 왜 예약 이런 웃기는 방법으로 판매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젠 아이폰과 달리 굳이 KT를 통해서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네요.^^ 3G모델은 KT에서 판매를 하지만 일반 와이파이 모델은 애플 파트너 매장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비록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나온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그래서 이미 아이패드를 미국에서 구매대행으로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미리 경험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이 ..
국내에는 여러 통신회사가 있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통신사를 선택함에 있어서 여러 부분을 보지만 이왕이면 여러가지 유익한 혜택을 주는 곳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영화를 볼때 통신사의 혜택을 받으면서 저렴하게 본 기억들이 많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런 혜택들이 사라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비록 포인트를 주면서 이용하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실제로 어디 마땅히 사용할때도 없고 (전 정말 1년에 포인트 만점도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날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ㅋ) 정말 이런 포인트를 값지게 쓸 수 있으면 그래도 가계 경제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텐데 말이죠. ^^ 사실 제공된 포인트가 다 쓰지 않는다해서 다시 돈으로 돌려주거나 하지 않고 그냥 소멸되기 때..
처음에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선보였을때 사실 전 그다지 그 제품에 흥미를 느끼지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노트북도 아니고 전자북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녀석이 시장에서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적어도 1세대에서는 말이죠. 2세대는 몰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출시된 아이패드를 만져 보았을때도 무겁고 발열 때문에 뜨거워서 그런지 더더구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는 천재였고 저는 그냥 그런 범인에 불과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는 지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이 시장을 위해서 거대기업들이 앞 다투어서 뛰어들고 있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