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그나마 보고 있는 드라마중에 떼루아가 있습니다. 이 작품이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초반에 한혜진의 오버연기를 보고 나서 한동안 보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 보고 있습니다. 태민으로 나온 김주혁도 멋지게 나오는 것 같고 조이박도 괜찮고 해서 간간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집중하면서 보고 있는데 가끔식 나오는 자동차 PPL장면에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제가 원래 드라마에 나오는 PPL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브랜드 부분을 가리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등장인물과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브랜드에도 독특한 이미지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런 부분에서 PPL의 적극적인 활용은 찬성하는 편이었는데 떼루아의 자동차 PPL을 보면서 이런 협찬의 부작용에 대해서 생..
이번에 프랑스에 갈일이 있어서 가기전에 프랑스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하는데 따로 뭘 찾기도 그렇고 해서 마침 프랑스와 와인에 대한 내용의 드라마를 하길래 시청을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보면서 이 드라마를 좀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보는 드라마가 좀 계속 실패를 하고 있기때문이죠. 특히 정말 간만에 마음잡고 보고 있는 드라마인 [종한병원2]가 등장인물들의 억지 오버 연기에 정신이 많이 산란해서 좀 정갈하고 깔끔한 연기를 하는 드라마를 보자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최근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더군요. 그래서 나름 기대를 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필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기는 한데 좋았다는 평이 아니라 아쉽게도 그 반대군요. 프랑스의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