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필리핀 세부로 좀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요즘 날씨를 보면 한국이 필리핀보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찾아 온것을 보니 올해도 이젠 반이 지난 것 같습니다. 6개월여의 시간을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특히 자동차 시장은 어떤 해 보다 흥미롭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였던 신차들로 인해서 정말 흥진진한 경쟁구도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신차 하나 하나가 다 임펙트가 컸던 차량들이라 자동차 시장 구도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럼 치열했던 상반기가 끝났으니 잠깐 쉬어가는 의미로 2016년 신차들의 성적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차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누가 'A+' 를 받고 누가 'C' 를 받았는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