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날 우여곡절끝에 네이버에서 열리는 오픈캐스트 간담회를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이날은 여러가지 일정들이 겹쳐서 사실 참석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구글에서 하기로 한 블로거 나이트 파티가 취소가 되는 바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 네이버를 방문했지만 집에 돌아올때는 뭘 얻었다기 보다는 짜증나는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에서 간담회의 시간배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밤 11시가 넘는 시각에 분당에서 간담회가 끝나는 바람에 집이 먼 저같은 사람 같은 경우는 버스가 다 끊기는 불상사로 인해 결구 택시를 타고 집을 가야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교통비를 제공한게 아마도 차가 끊겼을때 택시 타고 가라는 의미로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오픈캐스트를 보면서 처음에 느꼈던 것이 파란에서 하고 있는 뉴스인사이트(예전 마이크로탑10)하고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올라온 오픈캐스트에 관한 글들을 보면 도대체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개념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뉴스인사이트의 개념하고 거의 같지않나했는데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또 다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그 동안 개인적으로 파란의 뉴스인사이트를 통해서 꾸준히 뉴스레터를 통해서 발행을 해오고 있어서인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 많았고 그래서 직접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베타테스터에 뽑혔고 캐스터가 되어서 발행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