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온국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역사적인 현장을 지구촌이 함께 했는데 저도 국내 채널 뿐만 아니라 CNN, BBC 왔다갔다 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실제로 해외 유명 뉴스 채널들에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는 것을 보면서 남북정상회담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 화면에 나오는 장면 하나 하나가 더욱 중요하게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주인공은 당연이 남북정상들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겐 그 보다 더 강한 존재감으로 씬스틸러의 면모를 뽐낸 주인공들이 따로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화대에서 나올때 타고 온 자동차 행렬들을 기억들 하실 겁니다.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특히나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
요즘 세계 정상중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인물을 찾자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시리아 공습 때문에 두 정상이 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2차 대전이후 끝임없이 반목과 경쟁을 펼치면서 이슈를 만들어왔는데 한 성격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그 반목이 더 심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 시스템을 갖춘 두 나라여서 이들의 반목을 지켜보는 세계는 마음이 편할 수 없는데 부디 평화롭게 시리아 사태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리아에서 군사적인 대치로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두 정상은 전혀 다른 곳에서도 자존심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vs 러시아, 전용차 자존심 싸움 바로 대통령 전용차인데 서로..
개인적으로 대통령들이 타고 다니는 전용차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극비 사항인지라 공개가 안되서 사실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전용차인 캐딜락도 취임식때 본적이 있는데 그냥 겉에 모습만 보았지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지를 않으니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력 취임식때 보았던 Mercedes-Benz S600 Guard Pullman Limousine 을 보면서도 역시나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벤츠 S600 차량은 겉으로 보았을때 정말 날렵하게 빠져서 정말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더군요. 이번에 부시 대통령이 국내 방한했을때 대통령 시절 그리운 부분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그..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주 내용은 현대자동차에서 대통령전용차를 만들 계획이라는 이었습니다. 베이스 모델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에쿠스가 될거라고 합니다. 비록 이런 계획들이 현대차가 원해서 추진했다기보다 정부에서 비공식 요청에 의해서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선진국의 대통령이나 정상들이 타는 자동차를 보면 그들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왜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전용차를 만들지 못하는가 였습니다. 가끔 신문기사를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의 방탄차를 대통령전용차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입한다는 이야..
오바마의 취임식이 어제 했으니 벌써 하루가 지났네요. 다른 나라의 대통령 취임식에 전세계가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미국대통령의 취임식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보다 더 관심있게 지켜보는 제 자신을 보면서 참 미국의 힘이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타이나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룬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를 패러디해 "나는 왕중의 왕"이라는 말을 했는데 어찌보면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가 지구상에 있는 왕들중에서 단연 왕이 아닐까 하네요. 취임식의 여러모습들도 관심이 있었지만 제가 또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보니 오바마가 타고 나올 자동차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차량이라고 하는데 실제 모델은 한 일주일 전부터 언론에 노출을 한 것 같은데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