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이 만든 영화 '13시간' 을 상당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2012년 리비아 미국 영사관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상당한 수작으로 아직 안 보셨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 벤츠 차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리비아 카다피의 자동차 컬렉션에서 빼앗은 차량으로 등장을 합니다. 대부분 방타차량인데 그중에 M클래스 SUV 차량을 타고 무장 괴한들에 쫓기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보통 자동차 추격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선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자동소총에, RPG 까지 온 갖 무기로 공격을 당하면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타이어는 터지..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를 가장 기다렸던 이유중에 하나였던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이 드디어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벤츠의 끝판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럭셔리 모델이기에 공개 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모델이라 워낙 기대를 크게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약간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의 마이바흐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S600이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그래도 S클래스와는 뭔가 큰 차별성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모습을 보니 크기도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압도적인 것 같지고 않고 기존의 마이바흐 같은 카리스마도 느껴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외형은 그냥 기존의 벤츠 S600에 뒷면에 마이바흐 로고 하나 달려 있고 길어진 정도의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외형은..
날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슈퍼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임펙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이 떠올라지긴 하지만 저에게는 마이바흐가 더 인상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게 단종이 되어 버려서 여전히 깊은 아쉬움을 남겨 주고 있는데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졌던 마이바흐가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차량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지만 대중들이 마이바흐를 쉽게 접할 수 있던 부분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타고 다니면서 더 많이 알려진거 같습니다. K팝 스타나, 케이블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WIN이나 믹스앤매치에서 양사장이 등장 할때는 꼭 잘 빠진 마이바흐가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마이바흐 사진을 보면 아마도..
세상에 있는 수 많은 럭셔리 명차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롤스로이스를 선택하겠습니다. 마이바흐나 벤틀리도 있지만 역시 귀족의 느낌이나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차량이라면 역시 롤스 로이스라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돌아 다니는 벤틀리나 마이바흐는 그냥 한번 보고 마는데 롤스로이스는 볼때 마다 그 강렬한 인상에 시선이 떠나지가 않더군요. 그런 롤스로이스에서 고스트 식스센스 컨셉 차량을 발표 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예사롭지 않은데 롤스로이스의 차명을 보면 고스트, 팬텀 이런 것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뭔가 영적인 면을 강조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번에는 여섯개의 감각이라는 이름의 '식스센스' 가 차명입니다. (럭셔리 명차 중에서 최고의 포스와 기품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에서 고스트 식스센스..
제가 즐겨보는 사이트인 에듀몬드 닷컴의 인사이드라인 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올라왔는데 제목부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2011년 가장못생긴 차량을 선정했다는 내용인데 디자인 부분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기사는 사실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냥 재미삼아서 한번 보는것도 흥미진지합니다. 인사이드라인에서 선정한 추한 차량의 면모를 살펴보니 당연히 다 아는 차량들이지만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배용준과 이건희회장이 타는 차량으로 국내에서 크게 인식이 된 럭셔리 차량의 대명사인 마이바흐도 선정이 되었단 겁니다. Maybach VVIP가 타는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가 추한 모델에 선정이 되었다는데 어떻게 동의하십니까? 배용준,이건희회장과 그 밖에 여러 유명인사들이 타는 차량인데, 솔직히 ..
어제인가 스웨덴의 프미리엄 자동차 브랜드인 볼보가 중국회사인 지리 자동차에 넘어갔다는 비보를 접했는데 오늘 오토블로그를 보니 이번에는 프리미엄중에 최상급에 속하는 벤츠의 마이바흐를 중국 자동차 업체이자 전기자동차 그리고 워렌버핏이 주식을 가지고 있어서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BYD에서 인수를 하려고 한다는 루머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사실 볼보와는 달리 마이바흐 같은 경우는 롤스로이스나 벤틀리와 함께 최상의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불리는 차량인데 이런 차량까지 중국에서 눈독을 들인다는 것이 좀 어처구니가 없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래들어서 현금의 유동성이 풍부해진 중국 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기업 인수 합병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이라던가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중국기업으로..
일반적으로 럭셔리의 최고봉이라고 이야기 하면 최근 들어서 삼성 이건희 회장과 영화배우 배용준이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를 이야기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직접 보았을때 외관상으로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 앉아 보지 않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마이바흐의 실내는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행중에는 얼마나 편할지.. 하지만 외관의 크기로 봐서는 그렇게 실내가 아주 넓직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히바흐보다는 오늘 소개하는 2010 Brabus Mercedes-Benz Viano 의 실내가 오히려 더 고급스럽고 넓고 여러가지 집무를 보는데 훨씬 좋을 것 같네요.^^ 관련글: 2009/06/16 - 차 실내에서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자. 벤츠 프리 스..
세계적인 명차 마이바흐 하면 생각나는게 저는 삼성 이건희 회장하고 배우 배용준입니다. 그 밖에 많은 분들이 마이바흐를 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럭셔리중에 럭셔리라고 하는 마이바흐도 사실 서울에서 보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도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보다 그렇게 품위가 있어 보이지는 않더군요. 어떤 고급제품이던 시장에 많이 풀리고 흔하게 접할 수 있다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봐야할까요? 아무래도 마이바흐가 처음에 선보였을때 가졌던 초럭셔리의 이미지가 조금은 퇴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930년대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마이바흐 제플린 오직 100명에게만 허락하는 되살아난 전설, 마이바흐 제플린 에디션 그래서 그런지 벤츠에서 럭셔리중에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