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 최초로 LTE 그리고 안드로이드OS와 결합된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갤럭시NX가 강남에 있는 딜라이트 미디어데이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와이파이와 NFC 결합등 다양한 융합 제품들이 선을 보였고 또 전화기와 카메라가 접목된 갤럭시 카메라도 선을 보였지만 갤럭시NX는 융합 제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렌즈가 교환되는 미러리스 디카지만 최신 LTE와 결합이 된 제품입니다. 딜라이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도 제품을 처음 접했는데 갤럭시NX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명섭 사업부장의 인사말로 갤럭시NX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삼성 카메라는 저의 첫 DSLR인 GX1이후에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어서 삼성 카메라의 발전이나 움직임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는 못합니..
지금 소니가 예전의 명성에 걸 맞지 않은 시련의 계절을 겪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소니가 강세를 보여주는 분야가 있습니다. 방송장비나 음향 부분이 물론 그렇긴 하지만 최근 들어서 미러리스 시장쪽에서 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활발하거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과는 사믓 다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네요. 카메라 시장에 늦게 뛰어 들었지만 DSLR분야와 미러리스 시장쪽에서는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분야에서 계속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한달전에 인기 모델인 넥스5 시리즈의 후속인 NEX-5n 과 플래그쉽인 7 그리고 DSLT 알파65와77을 연달아 선보였습니다. 늘 알파의 새로운 신모델 발표현장은 축제 분위기를 연상하는데 그건 아마도 요즘 소니에서 가..
소니에서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 또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이제 명칭 통일 좀 했으면..) 넥스 시리즈가 드디어 현장판매실시하고 완제품을 손에 넣은 고객에 대한 기사를 어젠가 본 것 같습니다. 완제품을 손에 넣은게 뭐가 대수라고 인터넷에 기사까지 뜬걸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 만큼 시장에서 넥스에 대한 관심사가 상당히 뜨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스타일 코엑스에서 21일 현장판매를 했다고 하는데 처음 이 제품을 손에 넣은 고객은 거의 하루를 꼬박 현장에서 잠을 자면서 넥스를 손에 넣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이 정도의 열기로 제품을 손에 넣을려고 하는 것은 최근에 저의 기억으로는 애플의 아이폰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소니에서 이번에는 온 정성을 쏟아서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인 넥스, 현재 까지..
삼성의 NX10, 그리고 올림푸스의 PEN E-PL1등 하이브리드 DSLR방식, 즉 미러리스 카메라 분야에 대한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발걸음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GF1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나소닉에서 새롭게 루믹스 G2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올림푸스야 기존의 DSLR 분야가 있지만 파나소닉은 사실 DSLR부분에 대한 부분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올림푸스보다 마이크로포서드 방식의 카메라를 선보이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선택과 집중에서 파나소닉은 미러리스 방식을 선택했고 다양한 모델을 출시함으로서 집중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