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이 만든 영화 '13시간' 을 상당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2012년 리비아 미국 영사관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상당한 수작으로 아직 안 보셨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 벤츠 차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리비아 카다피의 자동차 컬렉션에서 빼앗은 차량으로 등장을 합니다. 대부분 방타차량인데 그중에 M클래스 SUV 차량을 타고 무장 괴한들에 쫓기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보통 자동차 추격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선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자동소총에, RPG 까지 온 갖 무기로 공격을 당하면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타이어는 터지..
개인적으로 대통령들이 타고 다니는 전용차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극비 사항인지라 공개가 안되서 사실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전용차인 캐딜락도 취임식때 본적이 있는데 그냥 겉에 모습만 보았지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주지를 않으니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력 취임식때 보았던 Mercedes-Benz S600 Guard Pullman Limousine 을 보면서도 역시나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벤츠 S600 차량은 겉으로 보았을때 정말 날렵하게 빠져서 정말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더군요. 이번에 부시 대통령이 국내 방한했을때 대통령 시절 그리운 부분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그..
세상이 점점 흉포해지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들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자들은 이런 생각들이 더욱 절실할거 같습니다. 저도 아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분이 외국에서 많은 돈을 벌었는데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하다가 다른 사람과 트러블이 있었고 무슨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살해위협을 받고 있어서 조만간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부자들은 돈을 많이 벌어서 좋기는 하겠지만 늘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이 살고 있는 집과 상점은 총을 든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으니 문제 없겠지만 과연 자동차를 타고 다닐때는 조금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따로 방탄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자동차를 구입해야 겠지만 이런 차량들은 가격도 비싸..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서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주 내용은 현대자동차에서 대통령전용차를 만들 계획이라는 이었습니다. 베이스 모델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에쿠스가 될거라고 합니다. 비록 이런 계획들이 현대차가 원해서 추진했다기보다 정부에서 비공식 요청에 의해서 제작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늘 선진국의 대통령이나 정상들이 타는 자동차를 보면 그들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왜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전용차를 만들지 못하는가 였습니다. 가끔 신문기사를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의 방탄차를 대통령전용차로 사용하기 위해서 수입한다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