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중국 북경모터쇼를 취재하러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이른 시기 였지만 그때도 엄청난 규모와 엄청난 수의 자동차의 물결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북경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보면 그때보다 규모나 전시된 차량수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욱 커진 것 같네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날로 팽창을 하고 있다 보니 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프리미어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날이 규모가 작아지고 있는 서울 모터쇼와 비교해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서울모터쇼는 정말 한 2시간 다니면 볼게 없다는..북경모터쇼와 비교하면 구멍가게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의 다양한 차량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전시가 되어있는데 그 중에 돋보이는 녀석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