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들어서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그중에 하나인데 오늘은 리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처음으로 블루레이영상을 접하게 해준 기기이자 단순한 플레이어를 넘어서 스마트한 기능까지 접목이 되어서 스마트TV의 느낌까지 느끼게 만들어 주었던 다재다능한 플레이어,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이나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을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총 3개의 포스팅을 앞선 시간에 작성했는데 디자인, 영상, 엘지앱등을 알아 보았는데 오늘은 언급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앱과 네로 미디어홈을 이용해서 컴퓨터에 있는 미디어들을 티비를 통해서 보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2011/08/05 - [BD690] LG..
사람의 욕심은 음악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늘 깨끗한 사운드와 선명한 영상등 기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의 욕심에 걸 맞게 CD가 등장하며 디지털 사운드가 정착하게 되었고 영상쪽은 비디오 테이프에서 디브디 그리고 가장 최근의 블루레이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의 아날로그 시절의 오디오 테이프에도 만족하던 것에서 이젠 고음질의 디지털 음원을 추구하고 있고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도 감동에 젖어 있던 시절을 지나 풀HD의 선명하고 깨끗한 블루레이 영상에 만족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 영상 같은 경우는 저도 최근에나 겨우 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컴퓨터에서 다운 받은 중간정도의 용량의 hd 파일에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에 엘지전자에서 선보인 3D 블루레이..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안경 없이 3D를 감상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3D의 바람이 올해 들어서는 그 강세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의 양대산맥 삼성과 LG의 3D 전쟁을 보는 것도 즐겁고 최근 개봉한 옵티머스 3를 3D로 보는 것 또한 정말 익사이팅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보았던 3D 영화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 환상적인 입체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금 보여 줄 수 있는 3D 기술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이 넘는 거의 3시간에 육박하는 3D 영화를 보았음에도 눈이 전혀 피로하지 않고 머리도 어지럽지 않은 것을 보니 3D 컨텐츠를 저도 이젠 충분히 즐길 준비가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3D의 바람이 태풍이..
아이언맨을 극장이 아닌 비행기에서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래도 7인치(?)정도 되는 화면으로 봐서 그런지 사운드나 스펙터클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냥 재미있네라는 느낌이지 굉장하다는 느낌은 7인치의 화면에서는 좀 힘들겠죠. 그래서 나중에 DVD나 블루레이가 나오면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최근에 나온 아이언맨의 DVD 와 블루레이케이스가 너무 기발한거 같습니다. 저는 이런 미디어를 수집하지는 않는데 보면 은근히 이런 케이스를 모르시는 매니아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걸 보시면 상당히 갈등하시겠습니다. 8가지 버전으로 나왔는데 이걸 다 구입할 수도 없고 말이죠..^^ 그래도 모르긴 몰라도 이걸 다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저는 이런 디자인보다는 그냥 평범한 케이스가 더 좋은것..
아우디 TT가 아니라 소니에서 이번에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 모델명이 TT 입니다. 아마도 아우디 TT처럼 혁신적이다 이런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작명을 한 것 같습니다.^^ 이색적인 부분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게는 1.3kg 이라고 합니다. 노트북이 워낙 크기가 다양해서 무겁다 가볍다를 논하는게 좀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온걸 보면 아무튼 가볍기는 엄청 가벼우니 이런 해드라인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가장 가볍고 떠오르는 미디어 Blu-Ray(블루레이)를 장착했고 외장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졌네요. 읽기 쓰기 가능한 블루레이를 지원 하기때문에 HDTV에 연결하면 Full HD 1080p 로 영상을 시청할 ..
오늘 조선일보 뉴스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인데 도시바가 더이상 HD-DVD 플레이어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제 1의 비디오 포멧(VHS VS BETA) 전쟁에 이은 전세계 미디어회사와 가전회사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제 2의 포멧전쟁에서(HD-DVD VS Blu-Ray) 결국 반지의 제왕은 소니로 확정된 듯 합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인 전쟁의 종식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게임은 이제 끝난거라고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올 초에 워너 브라더스가 블루레이로 넘어 오면서 이미 게임의 종말은 예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던 양 진영에서 한 진영의 돌격대장이 다른 쪽으로 넘어간 상황이니 배신 당한쪽은 억울 하겠지만 우군을 합류한 편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결국은 도미노 같이 이들의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