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코를 자주 푸느라고 아주 죽을맛입니다.ㅋ 어쩔때는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죠. 점점 이런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네요. 병원에서도 딱히 치료방법이 없는 것 같고 대부분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저도 최근에 소금물로 코세척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잠시 코로 숨을 쉴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잠시 잠을 잘때는 코가 막혀서 일어나도 잠을 잔것 같지가 않네요. 그래서 코세척과 함께 가습기를 설치할까 생각을 하는데 가습기 이런것이 컴퓨터나 전자제품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데 오늘 아키하바라에서 기사를 보니까 컴퓨터 옆에 사용하는 가습기도 있네요. 그것도 아주..
지금까지는 알러지가 있는지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겨울만 되면 코가 줄줄 나오고 기침하고 책상에 휴지가 산더미 같이 쌓이더군요. 오래전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코감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치료받고 알러지 검사를 해보았는데.. 가격은 비싸더군요. 15000원.. 검사라고 해봤자 팔뚝에 방울 7개 떨어트리는게 전부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반응을 보는건데 전 그동안 알러지 이런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4개 부분이 저에게 있어서 알러지 요인이 있다고 하더군요. 결과를 보니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개털. 새우 이렇게 4개 부분에서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꽃가루. 계란.우유 이런게 있더군요. (계란 우유가 안걸린게 천만 다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