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템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시계입니다. 원래 아날로그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서 시계와 잠시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시계 초침이 매력적으로 움직이는 아날로그 시계의 멋스러운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는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 빅토리녹스 관련 글을 쓰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은데, 오늘도 시계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고르는 제 자신을 보면서 멀지 않은 시간에 또 하나의 시계를 구입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갤러리아 클락 사이트에 들어 가시면 빅토리녹스 시계의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녹스 나이트비전 모델을 사용 하면서 빅토리..
스위스아미 나이프(일명 맥가이버칼)에 대한 추억은 한국남자라면 누구나 다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어렸을때 티비 드라마 맥가이버를 본 사람들이라면 주인공이 사용하는 만능 스위스아미나이프를 보면서 누구가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 같네요. 사실 전 지금도 멋진 스위스칼을 가지고 싶은 소망은 여전합니다. 오리지널은 없지만 그래도 짝퉁은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모든게 디지털로 컨버전화 하는 지금의 시기에 아날로그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스위스칼을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떤 걸까요? 아마도 과거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또 다른 아날로그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맥가이버칼과 에어스트림의 만남 이런 멋지고 강하고 게다가 만능이라는 인식을 전세계에 심어준 스위스아미나이프가 캠핑카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