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을 맞이해서 들로 야외로 뛰쳐 나가고 싶으나, 방사능이 미세하게 포함된 황사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니 어디 밖에도 나가기 뭐하고 이럴때는 집에서 놀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최고가 아닐까요? 그중에서 피자는 빠질 수 없는 선택인데, 이번에 도미노 피자에서 오래간만에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도미노 신메뉴를 알리는 것은 네이버 메인 배너 광고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신메뉴의 출시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의 맛일까 하고 궁금해하며 보았는데, 이번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맛입니다. 아직 샌프란시스코를 가보지 않았기에 어떤 맛인지 전혀 종잡을 수 없지만 일단 먹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도미노피자의 2011년 신메뉴인 크리미쉬림프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답니다. ^^ 일..
지금까지는 알러지가 있는지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겨울만 되면 코가 줄줄 나오고 기침하고 책상에 휴지가 산더미 같이 쌓이더군요. 오래전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코감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치료받고 알러지 검사를 해보았는데.. 가격은 비싸더군요. 15000원.. 검사라고 해봤자 팔뚝에 방울 7개 떨어트리는게 전부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반응을 보는건데 전 그동안 알러지 이런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4개 부분이 저에게 있어서 알러지 요인이 있다고 하더군요. 결과를 보니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개털. 새우 이렇게 4개 부분에서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꽃가루. 계란.우유 이런게 있더군요. (계란 우유가 안걸린게 천만 다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