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모터쇼가 30일 미디어데이를 시작 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부터는 일반인들도 참관이 가능한데 저는 어제 미디어데이때 좀 더 일찍 다녀왔습니다. 볼 것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목할 차량들이 몇개 있어서 나름 흠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르노삼성 신차 클리오 입니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최초로 소형차 클리오를 국내에 공개를 했습니다. 작년에 선 보인 SM6, QM6 에 이은 세번째 신차로 이번 모터쇼에서 꼭 봐야 할 차량 중에 하나 입니다. 공개된 클리오, 성공가능성 4가지 클리오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지만 실물을 본 것은 지난달 방문한 스페인에서 였습니다. 해치백의 나라 유럽이라 그런지 스페인에서 도로를 달리는 클리오를 비교적 쉽게 만나 ..
얼마전 열렸던 2015 서울모터쇼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비록 다녀오지 않았지만 서울에서 2년마다 열리는 모터쇼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혼잡스러웠다는 내용들을 웹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 모터쇼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모터쇼를 자주 다녀 보았기에 대략 어떤 혼잡인지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서울모터쇼가 끝나고 나서 언론에서 평가하는 기사를 보니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전보다는 공짜표 관람객도 많지 않았고 야한 옷차림의 모델들도 많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하지만 그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실제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서울모터쇼가 끝나고 이젠 얼마 있으면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모터쇼가 열립니..
서울모터쇼가 어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단원을 막을 올려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서울모터쇼에 대한 이야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서울모터쇼 이야기로 많은 글들이 채워질 것 같은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마지고 올라온 글들은 여러개 살펴보았더니 다양한 시각으로 올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GM대우, 돈 없다더니 소녀시대를 불러?' 이런 글을 누가 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걸 가지고 다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도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고 그 글을 찾아가서 한번 어떤 글인가 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개인 블로그에서 올린 글이 아니라 오마이뉴스에서 ..
꽂보다 남자가 요즘 대 유행이라서 블로그 제목에 꽃보다 남자만 들어가도 검색이 잘 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은근쓸쩍..ㅋ 하려는 건 아니고 쏘렌토의 브로셔에 나와있는 큐빅 로고 디자인을 보니까 순간 꽃보다 남자가 떠올라서 이런 제목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기아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염두해 두고 브로셔 디자인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 사진으로만 만나본 신형 쏘렌토, 실제 모습은 어떨까? 기아차에서 정말 오래 간만에 풀 모델 체인지 하는 쏘렌토의 모습을 처음 본것은 웹에서 떠돌아 다니는 사진을 통해서 였는데 그떄 제가 받은 느낌은 신선함 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쏘올, 포르테 그리고 로체로 이어지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쏘렌토에서는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는데 전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