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약정이 아닌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신 분들은 1년 또는 2년 선택약정을 선택해서 25% 할인을 받으시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요금제에서 25% 할인이라 금액적으로 상당히 절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택약정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갱신하는 방법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 입니다. 갱신 당일에만 신청을 할 수 있어서 종종 기간을 놓쳐서 할인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서 절대 잊어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사실 통신사가 소비자들을 생각한다면 그냥 자동으로 연장하는 옵션을 만들면 되는데 그런행동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상담원과 통화 하면서 왜 이런 당연한 서비스를 만들지 않냐고 문의 해도 어쩔 수 없다는 반응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