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은 그동안 남성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 였는데 최근 이런 고정관념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30~40대에 자신을 위해서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그루밍(Grooming)족의 출연으로 남자는 쇼핑과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저도 평소에 틈틈이 쇼핑앱을 살펴보면서 패션, 뷰티쪽에 관심을 두고 편입니다. 와이프가 사다주는 옷을 입는 아재가 아닌, 스스로 해외 사이트나 국내 사이트를 탐색을 하면서 쇼핑을 하는 그루밍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너무 많은 사이트와 쇼핑앱들에 지쳐서 선택의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뭔가 나를 위한 스타일리스트나 큐레이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은데, 이런 생각들은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 역시 해봤을 겁니다. 너무나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