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ThinQ 리뷰의 마지막 시간 입니다. 최근 떠난 미국 가족여행에서 DSLR을 대신해 저의 전담 사진기로 맹활약을 펼 쳤는데 카메라 성능 뿐만 아니라 이번에 다양한 편의성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매년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G8 ThinQ의 최신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G8 ThinQ 가 스페인에서 처음 공개가 되었을때 가장 신기했던 것은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이었습니다. 음성도 아닌 손으로 조작하는 기능이 상당히 신기했고 과연 이런 기능들이 잘 작동할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미디어데이때 시연을 했을때 기대 이상으로 잘 작동이 되서 약간 놀란 경험도 생각이 납니다. 그래..
LG G8 ThinQ 사전예약이 3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는데 이번 모델은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매력이 있고 생각했던 것 보다 잘 나왔다는 반응이 속속 올라오면서 슬슬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예약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궁금한데 제품을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지금 시작하는 G8 ThinQ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리뷰의 첫 시간으로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정색 바탕에 하얀색 제품명 영문 레터링은 이제 LG 전자 스마트폰의 박스 패키징 패밀리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뷰를 하는 제품은 통신사용이 아닌 자급제용 단말기 입니다. 요즘 자급제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자급제 모델들이 더 많아져서 소비자들..
LG G7 씽큐를 사용한지도 어언 한달이 지난 것 같습니다. 리뷰의 마지막 시간으로 그동안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G7 씽큐의 특징 등을 종합해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언급하는 것 외에도 마음에 들었던 기능들도 많았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것만 4가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디자인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정말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뭔가 특색있는 점이 없기에 사실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G7 씽큐 역시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디자인 완성도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6.1인치의 적당한 ..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9월 30일 여의도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에 열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문턱에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늘 보는 불꽃인데 올해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에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여유있게 본 것 같습니다. 관람객들도 정말 많긴 했지만 그래도 연휴라 예전보다는 좀 덜 붐볐던 것 같습니다. 화려한 불꽃을 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방문을 하는데 저도 처음 볼때는 열심히 DSLR로 촬영하고 그랬지만 이젠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냥 몇장정도 담는 것이 전부 입니다. 그냥 기념의 의미로 촬영하는 정도인데,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다보니 많이 담아봤자 사진이나 동영상의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 나오는..
LG전자에서 간만에 제대로 된 물건 하나를 들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공개된 LG V30의 반응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예사롭지가 않은데 이번에는 뭔가 하나 홈런을 칠 분위기 입니다. 모든것이 완전히 달라진 '환골탈태'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개선된 성능으로 V30은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올 상반기에 출시된 G6와 마찬 가지로 V30 역시 전국민체험단을 진행 했는데 500명 모집에 일주일 만에 신청자가 무려 27만명이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반 분위기부터 예사롭지 않은 LG V30을 이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30은 아직 출시가 된 상태는 아니고 14일 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서 출시일은 2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한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전략을 고수해온 LG전자가 G6 에서 파생모델을 만들면서 지금과는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 애플 처럼 한 가지 모델에 파생모델을 두는 전략인데 G6에 두 가지 모델을 투입하면서 라인업을 확장 시키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입니다. G6 기본 모델에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G6 플러스(+) 를 선보였는데 직접 개봉기와 디자인 후기를 통해서 두 제품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8, 아이폰7 은 두개의 모델로 시장에 나와 있는데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사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드웨어 변화가 약간 있깆 하지만 그 보다는 디스플레이 크기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G6는 이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크기는 동..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면서 늘 새로운 기능을 접하면서 놀라움을 느끼곤 했는데 옵티머스 2X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놀라움중에 하나는 HDMI 미러링 기능이었습니다. 그동안 HDMI 미러링에 관한 이야기들은 자주 접했는데 막상 어떤 느낌인지 경험을 하지 못하다가 옵티머스 2X를 사용하면서 제대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작은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동영상과 게임등 모든 것들을 대형 TV나 모니터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같은 게임기들이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빅스 플레이어나 영화를 위한 다른 기기 구성이 필요없게 됩니다. 옵티머스 2X는 많은 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화들을 집어넣고 HDMI 단자에 연결해서 구성하면 별 다른 조작없이 영상을 감..
요즘 나오는 CF중에서 인상적인게 하나 있는데 일단 안에 들어가는 문구 부터가 거만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역사를 부정하라" 뭐가 그렇게 잘났기에 역사까지 부정하라고 외치는지.. 과연 이 광고는 뭘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이 CF는 바로 LG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마트폰의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옵티머스 시리즈의 정점인 2X였습니다. 사실 이 CF만 봐도 LG가 얼마나 2X를 자랑스러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나온 다른 스마트폰은 무시하고 비교할 가치도 없다는 거만함.. 사실 이정도의 거만함이 있어야지 소비자들은 믿음을 가지고 산다고 봐야 합니다. CF부터 압도적이고 공격적인 인상을 팍팍 풍기는 2X는 사실 스펙만 봐도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2X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젠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1000만대 돌파의 위업을 삼은 갤럭시S의 후속이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됨으로 엘지에서 선보인 고성능 퍼포먼스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의 제대로 된 경쟁자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갤럭시S로는 이미 게임이 안되기 때문이죠. 이 녀석이 좀더 빨리 모습을 보여야지 국내시장이 재미있어 질텐데.. 좀 빨리 출시해주시죠. 그건 그렇고 오늘은 옵티머스 2X의 첫 느낌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예전에 2X를 간담회에서 보았지만 그때는 제게 아니다 보니 그냥 제대로 확인하고 그러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직접 제품을 받고 리뷰를 진행하기 때문에 느낌들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제가 이번..
갤럭시S를 운 좋게 세티즌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약3주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웬만해서는 체험단 신청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갤럭시S 같은 경우는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아이템이라서 일부러 세티즌의 다른 휴대폰 체험단도 신청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갤스의 체험단 발표가 나오자 마자 신청을 했답니다.(전 정말 제대로된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은 체험단 신청 합니다.ㅎㅎ) 세티즌은 전에 엘지 아레나폰때도 참여를 했던지라 자유롭고 편안하게 비교적 객관적인 시선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선호하는 체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가끔 일방적인 이야기만을 원하는 체험단도 있기 때문이죠) 이번 갤럭시S를 사용하면서 앞서 여러번 갤스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리..